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세 가지 뿌리의 소중함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心者，後裔之根．未有根不植而枝葉榮茂者．

심자，후예지근．미유근불식이지엽영무자．

마음은 자손의 뿌리이니
뿌리를 심지 않고
가지와 잎이 무성할 수는 없다.

 

중국 명(明)나라 말 홍응명(洪應明;自誠)이 지은 책 <채근담>에 나오는 구절로
대부분이 단문 이지만 지식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현대인 들에게 사람의
도리에 대해서 참으로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는 저서 다.

뿌리 없는 지엽(枝葉)이 없고, 근원(根源) 없는 물줄기가 없듯이,
조상(祖上) 없는 자손(子孫)은 없다.
지엽(枝葉)이 무성하게 뻗어남은 바로 뿌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듯이 자손이 번성하고, 자손이 복(福)을 받아 누리는 것은
모두 보이지 않는 조상 들의 음덕(陰德)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무뿌리가 땅 위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하여 없다고 할 수 없듯이
조상 이 보이지 않는 곳(묘)에 있다 하여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없다.

일례로 영혼의 사진을 찍는 ‘키르너 사진기’가 러시아 에서 개발된 지 이미 오래되었다.

 

조상(租上) 들은 천상에서 무한한 공덕을 들여 자손 하나을 얻어낸다 한다.

우리의 조상들은 60년 동안 공에 공을 쌓아 자손 하나를 얻어 내며
인간 세상에 태어난 자손을 끝없이 보호하고 지켜간다 하지 않던가.
조상은 자손의 뿌리이며, 자손의 영혼(靈魂)적인 부모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중한 내 육신(肉身)을 얻은 것은 모두 내 뿌리인 조상과 부모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현대라는 과학,기계문명 속에 나의 조상을 한 낮 한 번 쓰다 버려
지는 "소모품" 으로 내몰아 버리지는 않았나 생각해 보자.

 

조상의 터(묘)가 수맥으로 인해 물길(수렴),나무뿌리(목근)로 부터 고통의
고통을 받아가며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 후손을 돌볼 힘을 발휘 하기 보다 물과 뿌리의
고통으로 수 년에서 수 십년의 세월을 지옥, 아귀 와도 같은 고통이 우환이 되
어 후손들에게 보내고나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 볼것이며 ,좋지 못함을 알았거
든 하루속히 수맥을 피하여 그 자리를 옮겨야 할것이다.

 

힘을 잃은 뿌리(조상)는 썩고, 결국에 잎과 과실(자손)이 맺지 못하고 힘없이 쓰러져 가듯이
조상의 묘로 부터 생긴 고통은 결국 후손 에게 U턴 될 것임은 자명(自明)한 사실임
을 수 많은 수맥에 걸린 묘지를 통해 공통적으로 볼수 있었다.

필자는 수맥과 묘지에 잣대어 세 가지의 뿌리를 소중히 다루기를 바래본다.

 

첫째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내 조상(祖上) 이다.

 

조상은 미신도 아니며 종교적으로 해석할 대상도 아니다.
흙으로 빚어 하느님의 입김으로 영혼을 만들어 인간을 창조 하심에 한낮 가스불로 태
워저 쓰레기 처럼 산 이나 강 에 뿌려지는 존재는 더욱이 아닌 것이다. 관리의 게으름과 편리성을 따저서 내 소중한 뿌리(조상)를 원치 않는 화장(火葬)을
하려거나 ,하지 않았는지 또는 차가운 수맥이 흐르는 곳에 묻지는 않았는지
돌이켜 볼것이며 의구심을 가져보라. 조상은 나를 잉태(孕胎)한 생명의 본질이다.
이 첫번째를 무시함은 후대에 나를 미신으로 매도하고 나를 천대시 여기게
됨을 결코 잊어서는 아니될 일이다.

 

두번째 뿌리는 올바른 자손의 뿌리이다.

 

자식농사는 백년지대계 라 하였다.
지식보다는 지혜로써 올바르게 키우는 자식은 위로는 조상이요 아래로는
부모를 섬김에 소홀함이 없으리라.
그 근본의 축(軸)은 바로 내 자신이다.
내 자신이 조상과 부모를 업신여기고 천대시 함은 결국에 내가 나를 버리고 천대시
하는 불효자를 만드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아무리 멀고먼 ,깊고 깊은 산속의 묘지 라도 어릴적 부터 데리고 다니기를 권고(勸告)
해 보며 돌아가신 분들의 기일(忌日)을 기려 참석하는 모임의 장소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그 뿌리를 잊어 버리는 도화선(導火線)은 "존재"을 알려주지 않는 소홀함에 있기 때문이다.

 

세번째 뿌리는 마음의 뿌리이다.

 

천상에서 60년의 공을 들여야만이 자손 하나 가 태어나듯이
내 조상의 간절한 마음을 알아야 하며 또한 그 마음을 오래토록 가슴속 에 기려
내가 짖는 죄가 내 위로는 업보(業報)요 내 자손들 에게는 면죄 되지 않는 또 하나의
죄로 남게 될것이니 덕(德)을 쌓아 조상을 빛내고 자손들에게 복(福)을 안겨주어
자자손손(子子孫孫) 이어 나가야 함이다.

이 추운 겨울 에도 뿌리 깊은 나무는 탐스런 꽃과 열매를 맺기 위해 봄을 기다리고
있음은 무엇을 의미 할런지...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