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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전문/ 주택(APT.전원주택) 산소,사무실 감정 010 6277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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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조상에 대한 감사

by 宣人 2013. 12. 4.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묘(墓)란 ? 한 인간이 이 시대를 살다가 자연의 품에 안긴 유일한 흔적 이라고 할 수 있다.

말문이 트이지 못한 갓난아이는 말문이 트이면서 망각의 늪에 빠진다고 하며 , 죽음앞에
슬퍼하며 괴로운 순간도 시간의 늪에서 오랜시간 머물러 주지 않는다.
또한 인간은 죽음에 있어서 이승과 저승을 넘는 레테lethe의 강(망각의 강)을
건너면서 마시는 물에 의해 현세의 모든 기억을 지워 버리게 된다.

필자는 국도와 지방도로 또는 시골길 한 구석에 모셔진 한 시대 지위와 권세를 자랑삼는
호화로운 묘지와 잡초가 무성한 묘를 대함에 죽음앞에서 모든것이 공평하나 그 인연앞에서는
불공평하다는 느낌을 받곤한다.

후손의 명석한 지캅� 지혜 때문에 받는  우연에 따른 필연적 복(福)과덕(德)은 묘의 길흉을 만들고
그렇지 못한 묘들은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차이를 두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속에서도 인연이 있듯이 산자와 죽은자의 관계에서도 우연이라는 말에
고리를 걸기 보다는 필연이라는 낱말에 자물쇠를 채우고 싶은 것은 내가 지금까지 보고 겪은
수 많은 고인들의 터를 보게 되면서는 아닐까...

하루에 7백명 이상이 세상을 떠나고 어떤 이들은 화장터로 가기도 하며 어떤이들은 묘지를 통해
매장 되어지며 그로인해 전국에는 수 없이 많은 묘들이 남겨진 것은 엄연한 사실
그럼에도 수 많은 묘지를 감결하고 흉지인 고인에게 수맥을 피한 길지를 택하여 이장(移葬)
하게 됨은 엄청난 확률에 따른 인연이라 여긴다.

덕(德)이란? 보이지 않는 재산이라 했듯이 무형의 재산이 죽음후에도 받게 되는 것은 후손에게
이어지는 조상이 남겨준 선물은  아닐런지.

조상이란 무엇인가?
죽은자들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이 "시한부적인 조상"을 의미하고있다.
그것은 바로 "나"인 것이다.
조상을 미신이라 여김은 바로 나를 미신으로 간주하는 격이요.
조상을 박대함은 미래의 나를 박대하게 만드는 가르침이요.
조상의 존재를 무시함은 미래의 나를 무시함이라 할 수 있다.
미신적인 뉘앙스로 읽혀진다면 어쩔수 없는 것이나 진실은 진실일 뿐이라 여길 뿐이다.

필자는 조상의 대한 감사를 잊지 않는 사람중에 한 명이다.
그것이 내 조상이든 남의 조상이든 같은 이치임을 망각하지 않는것은
인연설에 따른 것일지는 모르나 죽은자와 나는 현세에서는 생과사로 만난 유,무형의 존재이나
전생또는 후생에는 내 부모요,형제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조상의 대한 감사를 잊지 않는 까닭은 이 생명의 뿌리가 끊기지 않고 명맥을 이어져
내려오기까지는 치열한 경쟁이 남겨져 있기 때문은 아닐까 여긴다.

삼면이 바다인 지형학적 구조인 한반도는 육지에서 바다로 뻗는 주요 길목이요 섬나라에서는
식량을 얻을 수 있는 저장 창고이며 대륙으로 가는 발판이기도 한 탓에 고조선 시대에는 북방민족의 침입,
신라시대에는 왜구, 고려시대에도 역시 왜구,여진,거란족,몽고의 끝없는 침략속에
현재까지 무려 931 회의 침략을 받으면서 흘러 내려오게 되었는데 만약에 그 중에 한 분이라도
생명이 끊어진 것이라면 " 현재의 나" 나는 존재하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엄연한 진리와 숭고한 생명앞에 어찌 조상의 대한 감사를 잊고 정성을 쏟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현대적 기계화와 과학화 앞에 편리성만을 추구하고 나 만을 중시하는 이기적인
심리앞에 익숙해져 감을 볼때 그 오랜세월의 과거속에는 나를 존재 하게끔 한 "조상" 이 있었음
을 내 후손들에게 길이길이 가르칠 수 있는 아비와 어미로 남았음을 전하고자 글을 남기는 바이다.


* 만남과 마주침의 차이 *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 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오두막 편지중에서 -



우연히 만나 우연으로 끝나면
그것은 마주침입니다.
우연처럼 만났으나 필연으로 이어지면
그것은 만남입니다.


그 필연은 그냥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남이 가져다 주지도 않습니다.
오랜 자기 준비와 기다림 끝에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만남은 필연이며
새로운 역사가 펼쳐지는
위대한 창조의 순간입니다.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