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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사주팔자를 바꾸는 세가지

by 宣人 2014. 2. 15.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매년 신년이 되면 북세통을 이루는 곳 중에 한곳이 사주팔자를 보는 곳이 아닌가 싶다. 
더구나 요즘처럼 취업과 함께 오랜직장 생활의 불안을 떠안고 있는 셀러리멘들에게도 
한 번쯤 귀를 쫑끗세우며 길거리에서 손금을 보는 풍경에 " 나도 한 번 사주나 볼까? 
하며 마음이 흔들린적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有無형의 물질과 현상을 다섯 가지 기운의 변화(五行)로 풀이하며 
자신이 갖고 태어나는 생년, 월, 일, 시에 水, 火, 木, 金, 土 五氣의 분포도이기에 
몇 %의 비중을 차지하느냐 하는 성분 비율로 따져 통계학이라고도 하며 기학(氣學) 
이라고도 주장하고 있는 사주팔자


그러나 사주팔자는 태어날 때 이미 정해진 것이지만 몇가지 변수를 통하여 바꿀수 있는데 
그 세가지를 적어보려한다. 



첫째가 사람과의 인연(因緣)으로 더 좁혀 이야기 한다면 부부간의 인연이 아닌가 싶다. 
인연에 따라 사람의 운명은 크게 세번 바뀐다 하는데. 
첫째가 부모와의 인연으로 어느 부모슬하에 태어나 성장하는가에 따라 바뀌며 



둘째가 어떤 남편과 아내를 만나느냐에 따라 또 다시 바뀌며 
마지막으로 어떤 심성을 지닌 자식을 얻느냐에 따라 바뀌지 않나 싶다. 
간혹 묘지중에는 본인의 묘보다 처가의 묘가 좋아서 또 처를 잘만나서 그 복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있는데 그 비유를 "당신은 처가덕에 산다" 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이치를 모르고 자기잘나 입신양명(立身揚名)하여 큰소리 치고 다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으니 겸손으로 부부간의 인연을 소중히 여길줄 알아야겠으며 따뜻한 가슴보다 
머리로 앞세우는 지식과 지혜를 구분할줄 모르는 학자와 현인을 택하지 못하는 자녀들이 
나이든 노모를 버리거나 구박하여 처량한 신세로 전락(轉落) 시킴은 노년의 운명을 자식이 
결정짓지 않나 싶다. 



둘째 
이사와 함께 집을 신축하는 일이다. 
주변에는 집을 짓거나 이사후 흉사를 당하는 경우를 보게되는데 
언젠가 전북완주에서 강의를 듣기위해 왔다가 집안의 우환을 살피고자 이장을 하게된 
유 모씨는 이러한 말을남겨 많은 분들에게 깨우침을 던진적이 있으니 그말을 적어보려 한다. 



유 모씨왈 " 우리가 모든것을 잃고 난 후 묘를 찾아 묘지와 조상탓을 할것이 아니라 잘 살때 
일수록 조상님은 편안히 계신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잘살고 못사는 
것은 어찌보면 내 운도 있겠지만 내 조상의 음덕으로 살아가는 것인데 어찌 그 베품을 망각하며 
살 수 있겠습니까? 저는 주변에서 집을 짓고 망한 사례를 자주 보았는데 수맥강의를 듣게 되면서 
깨우친 것은 조상의 묘는 흉지에 모셔두고 본인들만 좋은집에 살려고 하니 어느 조상인들 배은망덕함을 용서하겠냐 하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노모를 모시고 사는 제가 집을 짓기전에 조상의 묘를 살피려는 마음에서 멀리 서울까지 강의를 듣게되었다고 하였으며 많은 현장체험을 통해 확신을 갖고 이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결론을 내려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심어 주었다. 



과거에는 가진자만의 구색이였던 양택풍수가 현대에 와서 먹고 살만 하니 유행이다. 
더 잘먹고 잘살기 위한 윤택한 삶속에 너무 살아있는 우리만을 생각하고 치장하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 보았으면 한다. 



셋째 

조상의 묘지로 후손들의 사주가 변하지 않나싶다. 
이것은 수 많은 묘와 후손들의 사례를 통하여 보았는데 이부분에 있어서 영혼이 있다! 없다! 
라는 과학과 비과학의 사이에서 믿음의 확신과불확신을 엿볼 수 있다. 



흉지에 계신 묘를 이장하였더니 우환이 사라졌다! 
꿈에 고통을 호소하는 조상이 자주 나타나 묘를 파보니 그 묘가 물에 차 있었다! 
이장후 정신병이 나았다! 어렵기만 하던일이 실타래 풀리듯이 수월하게 풀린다!...등등 



못되면 조상 탓이요 잘되면 내탓이라 오용(誤用)하지 말지어다. 
죽은자가 무슨힘이 있어 땅의 길흉을 살펴가며 눕겠는가? 
그 모든 잘못도 무지한 나와 위 어른들이 행한 잘못이니 그들의 자리가 흉함이 없는지 살피고 
있다면 거두어 길지를 택하여 터를 잡아야 하지 않겠는가? 

태어났을때는 이미 계신 조상의 묘로 사주가 결정되나, 태어난 후에는 조상의 묘가 변하고 변하는 수 만큼 사주를 바뀌게 할 수 있는 요인이 되지 않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편협된 종교와 과학사이에서 조상이라는 존재를 육신의 거리에서 뿐만이 아니라 마음에서 자꾸만 멀게 내밀어내고 있다. 



요즘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 지진이 빈번한 일본인들이 독도망언과 함께 과거사청산 문제가 
뉴스를 때릴때 마다 신경을 높히지만 그들에게서 화장한 조상의 유분(遺粉)일지라도 안방에 
모셔두고 조석(朝夕)으로 기도하는 마음앞에 머리를 숙이게 됨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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