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현관앞에 거울이 있으면 안좋다 하고, 벽지 색깔이 안맞아서 나쁘다 하고,등잔불빛이 나빠서 집이 흉하다 하고, 침대커버 색깔이 안맞아서 부부사이가 나쁘다하고, 책상방향,침대방향이 나빠서 그렇다 하고 화분의 위치가 안맞아서 , 쓰레기통 위치가 잘못되서,화장실,거실,안방,주방의 방향이 안맞아서 집이 흉하다,,,,등등
수없이 많은 제약이 즐비하게 알려져 있는 풍수인테리어 이론들
그러나 필자의 경험에 비춰보면 풍수인테리어는 집터가 맞지 않는 경우에 아무리 집 바닥과 벽지를 금으로 옥으로 도배질을 하고 깔아도 변하지 않는다.
금거북이를 머리맞에 가져다 놓고 잠을 자도 괴롭고,달마도를 걸어놓아도 괴롭고,십자가를 거실,안방,작은방,방방곳곳 걸어 놓아도 집터가 맞지 아니하면 아무 효과없이 괴롭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집터의 상태를 모른채 쓸모없는 것에 돈을 낭비한다.
무슨 그림을 걸어두면 집의 기운이 변한다고 하고, 방울이나 종을 걸어두면 집의 기운이 변한다고 하는 것은 모두 변칙이고 가짓이다.
즉 집터의 기운은 눈에 보이는 외적인 것에 의해 기운의 변화를 전혀 가져오지 않기 떄문이다.
집터란 눈에 보이지 않는 기운이다.
벽에 걸어둔 그림이 기운을 막고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결코 변화 시킬 수 없다.
그래서 집터가 맞으면 머리방향을 동서남북 상관없이 두고 자도 편한 법이니 심지어는 화장실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도 잠이 편한것이다.
그러나 집터가 맞지 아니하면 제 아무리 풍수인테리어 고급스럽게 하고 길한 방향으로 머리를 두고 자도 괴롭기는 마찬가지다.
즉 변화가 없었기 떄문에 괴로운 것이다.
잠자는 것이 괴롭고, 자고 나서도 괴롭고, 집안에 있으면 괜히 아프고 집밖에 나갔다 들어올라고 치면 들어오지 말라고 말리는 사람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집에 들어가기 싫어지니 집에 괜실히 정이가지 않는다.
근본부터 모르고 곁가지만 잘라보아야 문제 해결은 되지 않는다.
풍수인테리어를 하기전에 내가 사는 집이 나와 맞다면 그 비싼 풍수인테리어 할 필요 없이 살아도 편히산다.
그러나 이 집이 나와 맞는지 맞지 않는지를 모르다 보니 쓸모없는것에 돈을 들이고 ,들이고 나서도 효과를 보지 못하니
알고자 한다면 집터의 상태부터 알고 그에따른 나만의 인테리어 감각을 살려보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것이다.
병명도 모른채 약만 먹는다고 병이 낫지 않는것과 같이 집터의 상태도 모른채 풍수인테리어에 치중한다고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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