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수맥은 탐사하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필자는 종종 집에 수맥을 탐사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집,산소를 감정하다 보면 필자가 수맥을 탐사하기 전에 이미 다른 수맥전문가들이 집을 감정하고 간 경우도 있고 또는 의뢰자 본인들 스스로 간단하게는 옷걸이를 이용해서 수맥탐사를 해본뒤 의뢰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또는 아는 의뢰자들의 지인들이 수맥을 배웠다며 탐사도구(엘로드)를 들이대며 수맥을 탐사하기도 했었으니 결과는 수맥과 전혀 다른 위치를 감지하거나 수맥이 없는데도 수맥이 있다고 하거나 수맥이 있는데도 없다고 한 사례들을 간간히 접해 보게 되었다.

 

오래전 수맥을 배워보겠다는 사람들을 모집해 수강료를 받고 수강생을 가르켜본 경험에 비춰보면 모든 사람들이 수맥을 탐사할 수 없다는 현실을 접해보며 교육을 폐강한 경험이 있는데 그 예가 수맥이 없는 곳에서도 수맥과 상관없이 엘로드가 탐사자 본인의 의식에 따라 마음데로 움직이기도 하고 수맥이 있음에도 전혀 수맥을 감지하지 못하는 현상이 바로 그것이였다.

 

병(病)이들어 병원에 검사를 해보는 경우 의사에 따라 병명이 전혀 다르게 나타나는 것과 같이 수맥탐사도 탐사하는 전문가에 따라 탐사결과가 전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엘로드를 들이대면 수맥을 찾을 수가 있는 것이 아님인데도 불구하고 책을 판매하는 사람이나 탐사도구를 판매하는 업체들은 팔고자 하는 목적이 앞서다 보니 되는사람 되지 않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일단 팔고본다.

그래야 돈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인삼,홍삼이 누군가에게는 몸에 맞지만 누군가에게는 맞지 않는다.

그러나 맞는 사람 맞지 않는사람 가려서 팔면 돈이 되지 않듯이 수맥탐사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집이나 산소라는 것이 수맥 하나만을 안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고 풍수만 안다고 해서 되는 부분이 아님인데도 수맥 하나에 모든 것이 수맥때문인 것처럼 결정지어 버리지만 의뢰자들은 수맥탐사를 받고 나서도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은채 필자를 다시 만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그럴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일찌감치 수강생 모집을 포기하고 홀로 이길을 가고 있는것이 참으로 잘한 결정이로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제자를 가르쳐 놓았지만 제자가 누군가에게 배워서 써먹는 재능이 정답을 내리면 좋지만 오답을 내리는 경우에는 제자도 스승도 같이 욕을 먹게된다.

하여 누군가에게 누군가를 소개시켜주는 일도  신중한 일이지만 가르치는 일도 신중하지 않을 수 없다.

 

일반인들은 누가 제대로 감정을 하는지 틀리게 감정하는 지도 모르고 그저 인터넷 상에 올라온 부분만을 가지고 판단을 내리게 되지만 누군가는 진짜를 만나게 될것이고 누군가는 실력없는 가짜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인간사 모든일은 인연법에 따라 만나게 되니 만나게 될 사람은 만나게 될 일이고 만나지 않을 인연은 만나지 않게 되니 억지로 맺으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맺어지는 것이 인연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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