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빙의이야기
필자는 전국팔도를 누비며 집터감정,산소감정,수맥탐사,풍수진단을 통해 수 없이 많은 의뢰인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서 필자가 미리 알고 만나는 사람도 있고 만나서 알게되는 사람도 있으니 그들중 하나가 바로 일반인이 아닌
빙의현상을 겪고 있는 빙의(=영매체질)로 무병,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 입니다.
어떤집은 엄마가,
어떤집은 아빠가.
어떤집은 자식이 빙의를 겪고 있는데 부모,형제는 그것이 빙의현상인지도 모른채 당사자만 무방비 상태로 당하고 살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빙의환자는 일반인과 겉모습은 같으나 속이 전혀 다르죠.
그래서
눈으로 봐서는 전혀 알 수 없는지라 눈으로 밝혀낼려고 하면 결코 이해 할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신체적인 특징이 반드시 따르게 되는데
몸이 원인도 없이 무기력 하다는 것입니다.
제 아무리 산삼을 먹고 ,보약을 먹어도 빙의환자는 무기력증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몸에 영양소가 부족해서 무기력한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병(無病)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신병(神病)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원인을 알 수 없이 아프고
병명이 없기에 무병(=신병)이라고 하는것으로 일반인이 걸리는 것이 아니라
선택된 자만 걸리게 되어있는 병이 빙의(憑依)입니다.
필자는 수 없이 많은 빙의환자가 사는 집을 감정하였고 그들의 실체를 증명하기도 하였고
그들을 빙의로 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기도 했습니다.
필자는 무당도,퇴마사도,법사,스님,목사,특정 종교인도 아니지만서도 그들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보니 그 세계를 알고 있으며
말로 있다 없다가 아니라 빙의된 자들은 귀신의 실체를 증명해 보입니다.
그런 증명사례들이 참으로 많지만 요근래 우연히 집터감정을 갔다가 만나게 된 빙의 사례를 적어볼까 합니다.
집터감정을 하러간 집에는 두분의 여자분이 계셨죠.
저는 두분이 남매지간인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게된 일이지만 위,아래 사는 학부모 관계였던 것입니다.
단지 나이차이로 언니,동생이라고 부르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오늘 만날 의뢰자가 아니였기 때문에 아래층 사는 동생분 한테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고 집터에 문제가 있는가 없는가를
감정하려고 하자 옆에 계시던 동생분이 동영상을 찍어도 되겠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찍어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집터감정에 매진하고 있었는데 제옆에서 동영상을 찍고 있던 동생분이 갑자기 몸에 힘이 쭉 빠지고, 머리가 어지럽다면서 맥을 못추더니 금방이라도 쓰러지려고 하였습니다.
필자는 그때서야 그 여자분을 유심히 보게 되었는데
아니 이게 왠일입니까?
이 여자분이 빙의상태인 영매체질, 신병,무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하여 필자는 바로 그분을 세워놓고 몸에 손을 가까이 다가가자 놀라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몸에 손을 대지도 않았는데 동생분 몸에 제가 손을 움직일때 마다 몸에서 전기가 지나간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이분이 저를 슬슬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출장을 온것은 이분때문이 아니라 의뢰자의 집터감정이 우선이였기 때문에 집터의 상태를 감정하고 나자
옆에있던 동생분이 자기집도 감정을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두분과함께
아래층사는 동생분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동생분 집에는
귀신이 바글바글 하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동생분에게 말씀 드렸죠.
이집에 이사와서 좋은일도 없고
몸도 더 무기력해지고.
잠자리도 편하지 않고
부부사이도 안좋고,
나쁜일이 더 많이 생긴다고....
그러자 동생분이 다 맞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 그런지 이유를 다 설명해 주었고
동생분을 앉혀두고 귀신의실체를 증명하게 되었는데
위층에 사는 언니분이 옆에서 동영상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엑소시스트에서나 보았을 현상을 눈앞에서 그것도 동생이라고 친하게 지냈던 아래층 사는 동생의 몸이
귀신 소굴이라는 것을 직접 눈앞에서 보게 된것이죠.
동생분은 필자가 귀신을 뽑아낼때마다 몸이 부들부들 떨고 입에서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욕을 귀신이 하는것이죠.
손뼉은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집안에 귀신과 몸안에 귀신이 하나가 될때 보고,듣게 되는현상을 겪게 됩니다.
동생분이 하는말.
제가 한번은 무당집에 갔더니 무당이 저한테 자기점을 봐달라고 하더군요.
자기보다 더 쎈 신명이라면서...
점 보러 온 손님한테 무당이 자기점을 봐달라고 하였으니 이미 몸에 귀신이
정착을 해도 깊이 한것이죠.
그런데 그렇게 쎈 신명이 왜 제가 옆에 있는데 기운이 쭉 빠지며 맥을 못추고, 어지러워 쓰러지려고 하였을까요?
저와언니분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말이죠.
귀신의 실체를 다 확인시켜주고 신병,무병,빙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었지만서도
동생분은 결코 저를 다시는 만날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강도가 형사를 만나서 강도 신상에 결코 좋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모르면 모를까
형사인것을 알았는데 그리고 그 힘이 어느정도인지 알았는데 결코 그 마음을 내기가 쉬운일이 아니죠.
어지간히 마음의중심을 잡지 않으면 지금 상태로는 힘든일이라는 것을 저는 압니다.
대부분 이런분들은 어느 시기가 되면 반드시 귀신이 발동하게되고 발동하게 되면 신병을 크게 앓고 신내림을 받게 됩니다.
즉
인생길이 산넘어 산을 넘어야 하는 고독하고 외로운 인생길을 걷게 되죠.
부모복,남편복,자식복
이런것은 남의 일이고 당사자와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알면 무당길이 아닌 일반인으로 충분히 갈 수 있는길을 몰라서 가게 되고
짧은 인생길을 허무하게 살다가 끝나게 됩니다.
우연이 집터감정,수맥탐사를 하러 갔다가 의뢰자의 집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같이 따라온 아래층 동생이 정작 문제 있었던
그래서 그때 이런 사자성어가 생각나더군요.
어부지리(漁夫之利)
즉 동생분은 저한테 어부지리로 걸려든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이 살려 달라고 하지 않으면 저는 살려주지 않습니다.
의사가 아무 환자한테 칼을 대지 않듯이
환자가 살려 달라고 매달려야 살려주는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사 인연법은 시와때가 있는지라 정말로 살고자 한다면 돈까먹고,몸버리고 난 훗날 만나게 되겠죠.
귀신은 남의 몸을 내 몸처럼 움직입니다.
무엇으로 움직이는지 모르고 당하고 사는 사람들이 이미 죽은자인 빙의환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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