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빙의감정사례-이 집에 이상한게 있어요.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빙의진단사례

보이지 않기에 믿을 수 없고 ,믿고 있는 종교때문에 더욱더 믿을 수 없지만서도 남도 아닌 내 자식이 횡설수설하고 몸이 원인도 모르게 아프고, 뭐가 보인다. 들린다. 미칠것 같다는 말을 하게 된다면 그래도 그대들은 기도만 하고 있을 것인가?

동대문구 장안동에 산다는 의뢰자의 집안으로 들어서자 딸 2, 엄마가 필자를 맞이 하였지만 큰 딸은 필자를 보자 자기 방으로 쏙 들어가 버렸다.

의뢰자와 둘째딸은 차 한잔을 내왔고 필자는 두 사람중에 엄마의 몸이 더 않좋으시군요. 라고 말을 꺼내자마자 엄마는 저도 그렇지만 큰 딸이 문제가 큽니다. 라고 하기에 필자는 잠시만요 ~하고 딸의 몸을 관(觀)하여 보니 빙의(憑依)가 되어 있었다.

하여 필자는 엄마를 시켜  딸을 좀 방에서 좀 나오라고 하였다.

그러자 딸은 순순히 자기 방에서 나오기에 필자는 딸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몸에 힘이 하나도 없이 무기력하고, 가족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지요? 라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딸은 엄마에게 소리치며 " 엄마 내가 뭐라고 그랬어? 집에 뭔가 있다고 그랬지? 왜 그런데 내 말을 안믿어?

라고 말하며 참고 있던 울분을 터트렸다.

큰 딸은 필자에게 선생님 제가 이집에 이상한것이 있다고 제발 빨리좀 이사를 가자고 했는데도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며 정신병원으로 돌리고 ,약만 먹고 기도만 열심히 하라고 했어요.

이 집에 있으면 제 몸을 뭔가가 꽉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것 같고, 제 몸에서 기(氣)를 쭉 쭉 뽑아 먹는것 같고 도저히 힘을 쓸 수가 없는데도 엄마와아빠는 저를 목사님 한테 성령치료 한다고 데리고 다니고 정신병원에 데리고 다니고 , 듣지도 않는 약만 복용하게 만들고....

정말 억울하고 분통이 터질 지경이였어요.

선생님이 보실때 이 집이 멀쩡해요?

필자는 사실 이집으로 들어올때 " 흉가 " 라는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일반적인 사람이 사는 50평형 아파트 이지만서도 집의 구조와형태와는 상관없이 내부에는 딸이 말하는 것처럼 귀신들이 적지 않게 포진되어져 있는 상태였다.

이 가족이 이렇게 된  사연을 들어보면 아래와 같다.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가족들이 들어와서 집을 얻게 되었는데 먼저 엄마,아빠,여동생이 먼저 들어오게 되었고 나중에서야 큰 딸이 귀국을 하게 되었는데 집안으로 들어서는 큰 딸의 말은 아래와 같았다.

" 엄마 ! 빨리 이사가야해. 이 집에 뭔가가 있어 " 라고 말하자 부모님은 이 애가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를해 아무것도 없구만. 이라며 큰 딸의 말을 묵살하게 되었다.

그 후로 큰 딸의 증상은 날로날로 심각해져 갔지만서도 큰딸이 보고 ,듣는 현상에는 가족들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았다.

목사님,신부님한테 가서 성령치료,안수기도도 받아보고 종교적으로는 다 해보았다고 하였지만 딸의몸은 이상하게 집안으로 들어오면 원위치 되고 집밖으로 나가면 다시 괜찮아지는 신체적 현상을 반복하게 되었다.고 한다.

필자는 큰 딸에게 집에 귀신을 처리해 줄테니 확인해 보라고 하였다. 하여 큰 딸이 자는 방과 집안 곳곳을 모두 처리하고 난 뒤에 확인해 보라고 하니 딸은 아무것도 없어요. 라고 말하였으며 다시 딸의 몸에귀신을 빼 줄까요?라고 말하기 무섭게 " 네 빼주세요.라고 하였다.

1분도 걸리지 않는 시간동안 딸은 몸안에서 뭔가가 시원하게 쑥 빠져 나가는것을 느꼈다고 하였다.

그리고 난 뒤에 필자는 두 모녀를 앉혀놓고 말을 하였다.

딸은 엄마를 원망해서도 안되고. 엄마는 딸을 미친사람 취급해서도 아니됩니다.

서로가 서로를 모르기 때문인데 한쪽은 보이지 않고 느낄 수 없기 때문에 모르고 한쪽은 상대적으로 보고,느끼는데 보질 못하고 느끼질 못하는 사람에게 아무리 강요를 하여도 보고,듣지 못하는 것은 이해를 해야 하는것입니다. 라고 하였다.

그렇게 오해와용서를 하고 필자가 집으로 돌아온 저녁

의뢰자로 부터 한통의 문자가 보내왔다.

딸의 기분이 매우 밝아졌어요.

그리고 몇칠이 지난 어느날 딸이 백화점,마트를 다녀왔는데도 예전같이 무기력하지도 않고 몸이 무척 가볍다고 해요. 너무도 감사합니다. 라는 문자를 보내왔다.

보이지 않는 공기가 신선하고 탁한가에 따라 호흡과기분의 정도가 달라지듯이 영혼의 실체도 없다고 할 수 없고 미신이라 할 수 없다.

정말로 없고, 미신이라 한다면 종교도 존재 이유가 없는데 사후를 논하는 것이 종교이고 영향을 받는 그 누군가는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본인이 보고,듣고 경험한것 이외에는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것이 제 아무리 남편,자식,가족이라 하더라도 당사자 이외에는 결코 당사자의 속내를 알수도 없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필자는 단지 남과 다르게 이런 세계를 알고 그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보니 측은지심의 마음이 앞서지만 대체로 만나본 이들의 공통점은 홀로 고독하고 외로운 싸움을 해나가고 있다는 것이였으며 정작 본인 조차도 본인의 몸 상태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였다.

기도가 능사가 아님에도 믿음생활만 잘하면 된다고 하는 무지(無知)와 과학과의학의 범위를 벗어나면 모두 미신시 취급하는 가족들이 문제인 경우도 적지 않았다.

신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내 딸이 이렇게 되었는지? 또한 당사자도 왜 빙의가 되었는지 조차도 알지 못한채 헤메이고 마는 현실은 수 없이 산재해 있는데 대부분 자기 인연을 만나지 못해 헤메이고 고통을 받고 만다.

그 시기와 때가 참으로 우연하게 맺어진다는 것을 알지 못한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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