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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전문/ 주택(APT.전원주택) 산소,사무실 감정 010 6277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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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맥의 모든것 ▶/§ 명당(明堂)을 찾아서

박문수 어사의 묘에도 수맥유해파 흐르고 있었다.

by 宣人 2008. 4. 7.

천안에서 병천으로 가는 길 도중에 좌측으로 1.3km 은석사와 함께 표지판이 있다.

1.3.km 라는 말만을 믿고 지나가다 그길이 험하기 그지 없음을 느낄 수 있다.

이정표 하나 없는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진짜 묘가 있을까를 의심할 정도로 계곡을 따라

올라가야 하는 길은 참으로 험했다.

오르다 보면 오직 하나 보이는 것은 은석사 라는 절이 있는데 깊은 산중에 있다보니 신도수는

많지 않을것으로 보이며 오래된 전통 민가 한채를 만나게 된다.

그곳에서 기도를 하는듯 싶다.

뒷뜰을 따라 한참으로 오르다 보면 관리되지 못한 무연고 묘들이 오랜 세월속에 잔듸가 하나없이

봉분이 깍여내려간 것을 보면서 역시 무연묘는 수맥의 피해를 적중하게 받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오르면 오를수록 가파른 정상에 올르고서야 박문수 어사의 묘가 큼지막하게 눈에 들어온다.

필자와 연구위원들이 산을 올라갔을때는 이미 헤가지고 늦은 밤이 되어 작은 후레쉬를 터트려서는

커다란 봉분의 묘를 사진에 담을 수 없었고 더욱더 어두워지기 전에 수맥을 기대해 보았으나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게 되며 산길을 내려오게 된다.

장례당시 일꾼들의 노고가 남달랐을 법한 이 험한 산중의 가파른 길을  내려올때 풀린 다리힘과

어둠을 핸드폰 불빛에 의지삼아 내려왔던 이날의 답사는 참으로 힘든 여정이였지만 보람있는

하루이기도 하였다.

은석산하의 병천 시장(市場)은 박어사의 묘가 장군대좌형이나 병졸이 없다하여 1720년 경에 생긴 시장이다. 그후 일제 시대에 시장이 좁다하여 옮겨달라는 진정서가 올라왔을 때 고령박씨들이 집단으로 농성하며 반대한 사례가 있다고 한다.

 

* 너무 어두운 밤이라 사진을 담을 수 없어 다른 곳에서 사진을 빌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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