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감평해본 前 서울시장 이명박 부모님묘

장마철도 아닌 장마같은 날씨가 연이어 지는 가운데 늦은 저녁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대권의 힘이 팽팽한 가운데 前 서울 시장 이명박 부모님의 묘를 감평

하고 싶다는 분이 같이 동행을 원했기 때문이다.

목적지에 도착한 4명의 일행은 목장내에 출입하기전 목장에 허락을 받기위해

전화를 하였으나 출입을 거절당하였다.

아마도 선거가 가까워 지다 보니 우리와 같은 목적으로 묘를 감평하려는 이들이

적지 않기때문인것으로 보였는데 뒤이어 또 다른 일행이 거절을 당하자 우회하여

다른길로 출입을 하게 되었다.

 

이 前시장의 부모님의 합장묘는

경기도 호법면 송갈1리 대덕산 영일목장내(주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덕산]
辛坐 乙向 午得 寅破으로 안치되어져 있다.

돌계단을 위로올라 가기전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저수지가 있으며 묘는 둘레석으로

조성이 되어있다.

용맥을 따라 입수를 찾는 일행을 뒤로하고 수맥을 감정한 필자는 서울시장을 해먹을 수

있는 자리라는 감평을 내릴 수 있었는데 그것은 수맥유해파를 완벽히 피해 있는 상급지

였기 때문이다.

거리상으로는 멀지 않은 곳이였지만 출입허가를 얻지 못하고 우회하여 돌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다.

李시장의 부모님의 묘를 뒤로 하고 근방에 위치한 前 김대중 대통령의 부모님 묘로 발길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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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석에 새겨진 전 시장의 이름

* 봉분 앞에서 본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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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을 내려서면 보이는 작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