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초천리 ㄱ 모씨댁 부모님 묘의 상석에서 일어나는 믿지 못할
신비한 이야기가 2003년경 MBC TV특종을 통해 방영이 되면서 나머지 2개
방송사 에서도 서로 취재를 하겠다며 나섰고 그외 신문과 지역민방에서도
촬영요청을 하였지만 ㄱ 모씨 자신은 영혼을 담보로 유명세를 타고 싶지도
않으며 자식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도리를 했을뿐이라며 방송과 신문기자
들의 인테뷰에 모두 거절하게 되었다.
신비한 상석이 유명해지기 까지는 사연이 있으니 그 내용을 ㄱ모씨의 이야기를
근거로 삼아 적어볼까한다.
부친이 13년 중풍으로 쓰러져 수발을 들었지만 작고한 부친을 그리워 하는 모친은
집 앞마당에서면 바라다 보이는 부친의
산소를 매일같이 담배를 피우시며 눈물을 적시시다 남편을 따라 2년반에 운명하시게
되었다 .
그런 모친을 부친과 합장하게 되었으며 그후로 부터 ㄱ 모씨는 아침에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는 항상 부모님 묘를 찾아 비,눈이 오나 아침에 방문하여 잡초도 뽑아주고 항상
무덤속의 부모님과 그날의 이야기와 계휙을 살이계신분과 이야기 하듯 대화를 시작했다는것.
그러던 어느날 부친이 생전에 피우시던 담배에 불을 붙여 상석에 올려놓는데 상석에 이상한
2개의 문양이 비추어 지기 시작하더라는것.
그런데 더욱더 신기한 것은 상석에 비추어 지는 문양이 보이는 날에는 집안에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술~술 풀어지고. 뜻하지 않은 돈이들어오게 되었다는것.
그로부터 ㄱ모씨가 사는 초천리에서는 상석에 얽힌 사연이 소문이 나게 되면서 방송을 타게
되었다.
4년전 필자가 이 상석을 찾아 ㄱ 모씨를 만나게 되었고 수맥을 감정해 보니 봉분과 상석이 수맥을
절묘하게 피해 있었다.
그날 필자는 상석에 두개의 문양을 보지는 못하고 우측의 한편에 관의 형태를 지닌 형상만을 보게
되었는데 운이좋게 4월 15일 본 연구위원들과 방문하여 상석을 보기전 합장을 한후 더욱더 신비한 일을
경험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던 상석에 문양이 시간이 지나면서 뚜렷하게 2개 모두 비추어 지기 시작했던것.
무슨 조화일까? 가까이 보기보다 봉분윗쪽으로 올라서 멀찌감치서 보면 확연하게 보이는 관 모양의
두개의 형상이였다.
추석.한식.설.고인들의 기일이 아니면 잘 나타나지 않는 다는
상석의 신비한 일을 체험하고 ㄱ모씨의 댁을 또 다시 방문하니 ㄱ모씨는 4년전의 필자를 기억하며
다과와 함꼐 신비한 상석의 뒷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였는데 예전에는 상석에 나타나는 문양이
약간 틀어져서 나타났는데 지금은 똑 바로 나타난 다는 것.
이 상석을 보기위해 지질학을 연구하는 유명대학의 교수들과 스님.역술인 기자.방송인 풍수가.들이
수없이 다녀가게 되었다.
ㄱ모씨의 집터 또한 명당으로 부친의 묘에서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있으며 ㄱ모씨의 집 앞마당에서도
부모님의 묘가 바라다 보인다.
미국에 살고 있는 ㄱ모씨의 장남이 어느날은 100년이 다 되어가는 허름한 집이 부모님에게 불편하니
집을 헐고 새집을 지으라며 돈을 보내주게 되었는데 그로부터 몇칠이고 돌아가신 조모님이 나타나서
그 집을 절대 헐지말라며 극구 말리더라는 것.
이러한 믿지못할 돌에얽힌 이야기가 밀양 표충사의 눈물을 흘리는 표충비와 다를것이 있을까?
부모를 서로 모시지 않겠다며 형제간에 싸움이 일어나고 있는 현 시대에 우리들 가슴에 잊혀져 가는
孝 사상을 일깨워 주는 이 이야기가 오래도록 우리들 가슴속에 남겨져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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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모씨와 부인과 손녀.특히나 할아버지 집에 와 있는 손녀가 증조부모님 산소를
매일같이 가보자며 손을 끌기도 한다고 한다.
*많은 이들이 명당이라 칭하였던 ㄱ모씨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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