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를 치룬지 1년밖에 안된 묘지에 수맥이 흐르고 있다고 하면 믿지 않는다.
하루속히 흉지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결단도 후손들의 복이거늘 어렵게 설득한
이장현장에서 수맥의 실체를 확인하고 나서야 참담함을 확인할 수 있는데 하필이면
중요한 시기에 카메라 베터리가 다 될것은 무엇이람...
관속에 가득찬 물이 부풀데로 부푼 시신을 물에 둥둥 떠오르게 만들어 놓아 버렸다.
<선인수맥감정연구회 宣人 배성권>
* 캠코더를 이용하여 중요한 한 장면을 간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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