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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맥의 모든것 ▶/§ 명당(明堂)을 찾아서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정보-소파 방정환 묘

by 宣人 2008. 10. 28.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정보

출생 1899년 11월 9일 사망 1931년 7월 23일

출신지-서울특별시. 직업- 아동문학가. 학력- 선린상업고등학교

경력

1931년 월간 혜성 발행,1928년 세계아동미술전람회 개최

수상

1980년 건국훈장,1978년 금관문화훈장

대표작

단편동화1(한권으로읽는명작모음12)

방정환(1899년~1931년)는 대한민국의 아동문화운동가이며 사회운동가 아동문학가이다....1899년 수산물 상인의 아들로 출생했으나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더보기

소파 방정환
어린이를 위해 생을 바치신 분입니다.

그는 우리의 전통사회에서 천대받고 학대받던 아동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라는 존칭어를 만들었고, 세계 최초로 '어린이날'을 제정하여 어린이인권선언을 하는 등 어린이운동을 주도하신 분으로 우리가 자랑할 만한 20세기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위인입니다.

특히 시대적 상황이 일제 강점시대인데도 그 억압에 굴하지 않고 어린이 운동을 전개했다는 것은 세계가 놀라는 일입니다. 33세라는 짧은 생을 마감했지만 오로지 어린이를 위한 그의 삶은 시공을 뛰어넘어 오늘에도 거룩함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소파 연보

1899년 11월 9일 서울 종로구 당주동에서 어물전과 미곡상을 경영하던 方慶洙씨의 장남으로 출생함.
1905년 (7세) 4월 삼촌을 따라 학교에 간 것이 인연이 되어 김중환교장에 의해 삭발을 당하고 전교생 중 가장 어린나이로 서대문 근처 보성소학교 유치반에 입학.
1908년 (10세) 어린이 토론 연설회인 「소년입지회」를 조직하고 그 회장이 되어 활약함.
1909년 (11세) 매동보통학교에 입학.
1910년 (12세) 10월 4일 미동보통학교 2학년으로 옮김.
1913년 (15세)
인쇄공장에 연판공으로 다니시던 嚴親의 명에 따라 선린상업학교에 입학했으며, 이 무렵 신문화 흡수를 위한 독서에 주력하여 잡지 『靑春』에 투고하기 시작함.
1914년 (16세)
이 무렵을 전후해 육당 최남선 선생의 아동잡지인『少年』, 『붉은 저고리』, 『아이들 보이』, 『새별』 등을 탐독함. 기울어져 가는 조국과 스스로의 장래를 생각하여 담임교사와 엄친의 만류를 뿌리치고 졸업을 1년 남긴 채 선린상업학교를 2년만에 중퇴함.
1915년 (17세)
가계를 돕기 위해 총독부 토지 조사국의 사자생(瀉字生)으로 취직하여 류광열씨와 함께 노무자 무임숙소에서 기거하며 보다 더 독서에 열중함. 3월에 발간된 『靑春』6호에 한시 「落花」가 무기명으로 발표되었는데, 류광열씨의 증언에 의하면 이것이 최초로 활자화된 소파의 글이라고 함.
1917년 (19세) 음력 4월 8일 의암 손병희 선생 3녀 손용화씨와 결혼, 1921년 일본에 유학을 가기 전까지 제동 처가에 머물며 소년운동을 준비함. 5월 6일 가난과 질병으로 고생하던 자당이 별세함. 비밀결사조직인 청년구락부를 류광열, 이중각, 이복원 씨 등과 조직하고 회보를 발간. (5년동안 활동)

      

 

      어린이 날

 

어린이날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주창하여 1923년 5월 1일, 서울에서 첫 어린이날 기념식을 거행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날은 1921년 5월 1일, 소파 선생이 주동이 된 '천도교 소년회'에서 <씩씩하고 참된 소년이 됩시다. 그리고 늘 서로 사랑하며 도와갑시다.> 라는 표어 아래 처음으로 소년운동을 시작한 지 정확히 2년째 되는 날이었다. 그 후 어린이날은 일제의 강압과 방해로 5월 첫번째 일요일에 열리기도 했고 어떤 해는 아예 행사도 못치른 경우도 생겼었다. 하지만 어린이날은 소파 선생의 숭고한 정신으로 살아 남아서 그 명맥이 유지되어 오다가 1957년,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이 제정 선포되면서 지금의 5일 5일에 열리게 되었다.

 
 
  
 

 

 
 
작 사   방정환
작 곡   외국곡
1   기쁘다 오늘날 오월 일일은
우리들 어린이의 명절날일세
복된 목숨 길이 품고 뛰어 노는 날
오늘이 어린이의 날
2   기쁘다 오늘날 오월 일일은
반도 정기 타고난 우리 어린이
길이 길이 뻗어날 새 목숨 품고
즐겁게 뛰어 노는 날
(후렴)   만세 만세를 같이 부르며
앞으로 앞으로 나아갑시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기쁜 맘으로
노래를 부르며 가세
출 처   『동아일보』1925년 4월 30일자 부록판
해 설  
노래는 소파가 1925년 5월 1일, 제3회 어린이날을 경축하기 위하여 지은 것이다. 곡은 당시 유행하던 서양 행진곡 풍의 야구 노래인 「장엄하고 활발한 야구수들아」로서 2/4박자의 경쾌한 노래이다. 『어린이』제7권 제4호 (1929년) 의 표지에 곡과 가사가 실렸다.
 
 
작 사   윤석중
작 곡   윤극영
 
1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2   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참혹하게도 우리 아이들에겐 노래가 없어.
우리는 싸워야겠어. 이겨야겠어.
나는 우리네 아이들을 한참 쳐다보다가 눈시울을 적실 적이 많았어.
마치 그 아이들이 가시밭을 걷는 것 같아서.
윤! 동요곡 좀 하나 만들어 봐 줘.
정서가 부친 우리 아이들에게 꽃다운 선물을 보내 주지 않을테야?'

- 동요작곡가인 윤극영 선생에게 하신 말씀 -
['인간 소파상' 윤극영 (동요작곡가) 선생 글]

 

 

 

# 화장을 하여 봉분이 없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