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정보-육안으로 살펴보는 내 조상의 묘지상태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정보

현장의 정확한 진단이 없이 그저 눈으로 보이는 현상에 대해 묘지의 길흉을 전한다는 것이 참으로 조심스럽다.

그러나 자신들의 조상묘에 대한 속시원한 궁금증들을 알고 싶어하는 人들이 있어 필자가 경험한 내용들을

간추려볼까 한다.

 

1.묘지 주변으로 아카시아 나무나 큰 나무들이 있다면 나무의 높이가 뿌리의 길이이니 묘소와의 거리를 대충

  가늠해보아라.

  반드시 나무뿌리가 시신을 향해 뚫고 가려하니 내 부모와 조상의 몸이 밧줄로 옭아멘듯 감겨있을 것이다.

 

2.봉분에 벌레와 짐승이 들락거린 구멍이 있거나 흔적이 있다면 의심해 보라.

 

3.봉분의 일부분이 전후좌우 어느쪽으로든지 허물어 지는 경우로 사초를 하여도 그 다음년에는 또 허물어 진다.

 

4.아무리 잔듸를 심어도 살지 못하고 봉분이 벌거숭이가 된다.

  (땅의 생기를 잃었거나 풍살을 받았으니 백골이 불에 타있을 것이다)

 

5.묘지 봉분에 금이 간 경우 ( 자괴력의 발산으로 수맥의 흔적일 가능성이 높다)

 

6.묘터 주위에 습기가 많아 습초가 무성하고 물이 많이고여 축축한 경우

  (수맥,파구,고랑...등으로 형성된 지형이다.)

 

7.개구리. 뱀,쥐 두더쥐 등이 묘지 주위를 파혜쳐 놓는 경우이다.

   (모두 음(陰)적인 동물로 단단한 흙을 뚫지 못하는 동물들이다.)

 

8.봉분과 묘터 주위에 물이끼와 산이끼들이 두껍게 덮혀 있는 경우

 

9.다른 묘와 다르게 음산한 기분이 들고 등골이 오싹한 느낌이 들고 냉기가 도는 경우

 

10.봉분과 상석,비석에 벌들이 집을 짓고 살고 있는 경우

 

간략적으로나마 위 사항에 1가지 라도 해당되는 묘들은 흉지에 해당되는 묘지로써 머뭇거리지 말고 이장을 해야 한다.

수많은 자리중에서 나무뿌리가 시신을 휘감는 목렴, 물이 차는 수렴, 바람이 드는 풍렴,뱀이관속에 들어가 사는 사렴.

백골이 불에탄듯이 검게 변해버리는 화렴, 온갓 벌레가 득실거리는 충렴,등이니 이곳이 바로 망자들에게는 지옥과 다름없는

곳이니 이런곳을 유택이라고 정해드렸으니 장사(葬事)를 지내고 짧게는 3년~7년안에 평화롭던 집안에 질고액난의 풍파가

휘몰아 치게 되니 사업이 실패하고,가출과 정신이상자,주사(酒事), 난치병환자.부모의 유전병 되물림.환시.환청,등 불의의

재난이 일게되니 이것은 현대의학에서도 손댈수 없고 굿도 필요치 않으니 진수성찬이 망자에게는 사치요 기만이니 망자는

후손들에게 절실히 피부로 느끼게 해주니 가소롭게 여기지 말지여다.

조상이 지옥불에서 벗어나면 후손도 험난한 가시덩쿨 속에서 벗어나니 옛 사람들의 구전(口傳)은 시대만 다를뿐 변화는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