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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전문/ 주택(APT.전원주택) 산소,사무실 감정 010 6277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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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이장하지 않고 명당으로 바꾸는 방법은 없다

by 宣人 2008. 11. 24.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

타인 조상묘지의 길흉(吉凶)을 감정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발걸음이 과히 가볍지 않다.

대책까지도 모두 전해주면 속이 시원하겠으나 내가 해야할 일이 있고 의뢰인들이 처리해야할 일들이 있으니 그 영역까지

범(犯)할 수 없는 것이다.

묘지의 현상태를 알면서도 그것을 묵인할 수 없고 그렇다고 방치할 수도 없으니 해결책을 강구하지 않고서는 질고액난의

여파가 자손들에게 전해질 것임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그렇다고 정법이 아닌 편법을 제시하여  눈가리고 아옹하듯 대사(大事)를 처리한다면 그또한 성격에 뒤틀리는 일이니 얼토당토

하지 않게 이장하지 않고 명당으로 탈 바꿈 시킨다는 방법에 이마살이 찌부려 진다.

속이려 든다면 왜 속이지 못하겠는가?

속일줄 몰라서가 아니라 속일 수 없기 때문인 성격때문인지도 모르겠으나 더욱더 두려운 것은 내가 속인만큼 후환이 두렵고

내 자손의 팔자가 나의 과업으로 추락함이 더욱더 두렵기 때문이다.

세상일은 반드시 원인없는 결과가 없기 때문이리라.

 

이장(移葬)은 참으로 어렵다.

나도 그러했지만 내가 지금까지 이장을 해 보았던 수 많은 사람들이 그러했다.

그중에서는 이장을 하지 않고 달리 처방하는 비방이 없냐는 질문도 받아 보았지만 이미 땅속에서 오염될데로 오염된 상태로 계신

분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거늘 합당치 못한 술수를 부릴 수 없기 때문이다.

이미 물속에 계시다면 꺼내드려야 하고 , 나무뿌리가 시신을 휘감아 버렸다면 두개골속까지 파고든 한올한올까지 세심하게 거두어 내야하며, 풍살을 맞아 백골이 검게 그을려 있다면 깨끗한 향로수로 씻어 정화 시켜드려야 한다.

 

위와 같이 계신 체백과 백골을 손수 거두어 내지 않고 묘지 주변에 무엇인가를 묻어 땅의 나쁜기운을 무력화 시킨다거나 좋은

기운을 방사시킨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것은 어불성설에 지나지 않다.

그 어떠한 물체는 아주 다양하다.

쇠막대기.철판.수맥중화제,차단제,항아리,돌가루, 흙,기(氣) ,초능력,동물의 뼈,,부적,굿,,,,,etc

그러나 이러한 물체는 그저 물체에 지나지 않으며 이미 힘을 잃어 퇴색될데로 퇴색된(사룡:死龍) 땅의 힘을 되살려 낼 수 없으며

그 안에 잠들어 있는 망자의 체백까지 환골탈퇴 시킬 수 없다.

그렇게 할 수 있다고 과학적인 데이타를 제시하고 이론을 주장하지만 결과는 어떠했는지 알아본 이가 없으니 그 결과를 밝혀본

사람만이 그러한 제품이 얼마나 무모한 행위인가를 절실히 알 수 있는 것이다.

 

전국의 많은 묘일을 보다보면 이 묘는 누가 잡아주었으며, 묘 주변에 어떤행위를 했는가를 알게되고 장비를 동원하여 봉분을 거두어 내다 보면  각양각색의 물체들이 세상밖으로 드러나게 되는데 더 깊이 안장된 시신에는 그 어떠한 작용도 하지 못한채 고통의 세월속에 시름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오랜세월 오염된 상태의 고통이 후손들의 삶의 모습과 다를 바 없음이 더욱더 안타까울 뿐이다.

 

물속에 빠진 사람을 살리려면 손을뻗어 물밖으로 건져내야 하거늘 물 주변에서 잡다한 행위와 말로 떠든다 하여 물에빠진 人은 건져낼 수 없다는 진리를 모른채 꾼들의 농간에 넘어가는 이들이 참으로 많다.

정법은 어렵고 편법은 쉽다.

정법은 돈과 거리가 멀고 편법은 돈을 취하기 때문인지도 모르나 정법은 자꾸만 사라져 간다.

 

산은 이미 태어날때 주어진 모습데로 갖추어져 있고 성질을 내포하고 있다.

그 산의 응집된 힘을 혈(穴)이라 칭하고 생룡(生龍)이라 칭하거늘 어찌 죽은땅을 인간이 사리사욕에 물든 마음으로 만든 제품이

태고적부터 주어진 자연의 힘을 되바꿀 수 있단 말인가?

그러한 자는 죽은자를 다시 살려 냈다고 말하는 자이니 그말은 삼척동자도 믿지 못할 거짓임에 분명하지 않겠는가?

 

이 세상에 이장하지 않고 명당으로 탈 바꿈시켜주는 방법은 없다.

있다면 필자도 더운 여름  뻘뻘 땀을 흘리고 추운 겨울 벌벌떨며 생고생을 하지 않고 편한 방법을 택하고 싶다.

산자(生者)도 편하고 망자도 번거롭지 않은 최선의 방법이 편법이 아닌 정법이라면 나도 그방법을 택하고 싶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