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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전문/ 주택(APT.전원주택) 산소,사무실 감정 010 6277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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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진단-경북 문경(누구말이 맞는 것인지?)

by 宣人 2008. 11. 28.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진단

1달전  목소리가 차분한 한 남자분의 연락을 받았다.

문경에 사는 ㅊ모씨는 풍수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여러권의 책을 통해 나름데로 이론적인 부분에 밝았던것 때문인지 필자와도 막힘없는 대화를 쭉 이어 나가게 되었는데 수맥에 대해서만큼은 답답한 부분이 많았고 3년전 별세하신 모친의 묘와 9년된 부친의 묘에대해 못내 궁금증이 많았던지 필자 외에 3명의 수맥탐사가를 불러 묘를 감정받게 되었던 것.

그런데 2명은 수맥이 있다고 하고 1명은 수맥이 없다고 하여 누구의 말이 맞는지 참으로 헤깔려 하던와중 3명중 1명이 수맥이 흘러도 수맥을 막을 방도가 있다며 방법과 금액을 제시하게 되었다 한다.

제시한 방법중에 하나는 피라미드 형태의 조각품을 묘 주변에 묻게 되면 수맥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하더라는것

왠지 께름직하게 생각되던 ㅊ모씨는 이곳저곳의 자료들을 찾던중  필자가 주장하는 " 수맥차단제란 없다"란 글을 읽고 그 궁금증과 원리를 상세히 전하여 주니 수긍을 하게 되었고 필자를 통해 마지막으로 부모님 두분의 쌍분 묘를 감정받게 되었다.

 

노랗게 변한 황금색 잔듸밭을 보고서는 수맥이 흐를것이라고는 생각되어지지 않아보이는

두기의 묘가 위 아래로 놓여있었는데 필자는 진단을 수맥이 흐르고 있음을 전하면서 이 묘를 쓰고 적지 않은 우환이 많았을 터인데 왜 지금껏 망설이기만 하셨냐고 질문을 드리니 ㅊ모씨는 " 그렇지 않아도 집안에 우환이 여러차례 있었는데 다 키운 고등학생 아들이 여름에 친구들과 놀러를 갔다가 교통사고로 죽게 되었으며 아내는 그 충격으로 가슴이 조여오는 증상으로 이병원 저병원을 헤메고 다녔지만 아직도 고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고 답답한 심정을 풀어 놓았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는 남 부럽지 않게 행복하게 살았던 우리가족이 왜 이렇게 몰락해 나가는지 그 원인을 알고 싶어 풍수서적도 읽어 보게 되었고 그래서 수맥도 알고 싶었다던 ㅊ모씨

수맥을 본다고 하는 사람은 많아도 정확히 밝혀줄 수 있는 부분이 서로 다르게 나타남을 필자역시 전국을 다니면서 경험해 보는 일이기에 어떤 이는 수맥을 믿지 않겠다고 쓴소리를 내뱃는 이도 있다.

있는 것을 없다고 할수도 없고 없는것을 있다고 할수 도 없는 것이 수맥이거늘 미세한 청각과 시각의 놀림에도 각각이 다르게 반응을 보이는 수맥탐사의 진실을 아는이가 없으니 필자로서도 참으로 답답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그러한 피해는 의뢰인들이 고스란히 받게 되고 엄연히 수맥이 흐르고 있는 묘지를 " 수맥차단" 이라는 부당한 방법을 택해 일을 마무리 지려하는 이들을 보면 자신들이 내린 감정결과에 대해 자신이 없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을 추구하기 위한 욕심때문인지? 이해를 할 수 없다.

 

필자역시 먼저 다녀간 3명 다음으로 현장에 달려가 수맥을 감정하고 돌아온 탐사가중에 한명이지만 하루속히 고인의 유택을 양지바르고 편안한 장소로 수맥을 피해서 옮겨드릴 것을 권하며 산을 내려왔다.

가짜는 많고 진짜는 적고, 틀리는 사람과 맞는사람이 있다지만 그래도 그중에는 진짜와 맞는 사람이 있음을 가려낼수 있는 행운이 ㅊ모씨에게 다가오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PS:몇년전 충북 보은지방에서 풍수지사,수맥탐사가.스님이 다녀가면서 "수맥도 없는 천하의 명당이니 절대 이장을 하지 말라" 고 했던 묘지를 수맥이 흐르고 있는 곳이라며 이장을 권고했던 그 묘속의 상태

(관속에 물이 채워졌다 빠졌다를 수차례 반복하였던 흔적이 역력하며 수맥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았던 자리를 수맥이 없는 천하의 명당이라고 했으니 수맥은 변하지 않고 그 자리에 있는데 그 속을 보는 사람의 눈과귀는 다르니 제대로된 인연을 만나기란 과히 쉬운일은 아닌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