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람과 물이다. 바람은 공기를 포함한 일체의 기 이동을 말하고 물은 공기중 습도를 포함하여 일체 먹거리에서의 수분과 크고 작은 전체의 물을 뜻한다.
모든 생명체는 이를 잠시도 떠나 살 수는 없다. 그러므로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살고자 하는 것은 생명의 자연욕구이다. 이러한 욕구를 찾아 헤맨 것이 인간의 역사요, 이는 곧 풍수학의 발전이었다.
바람과 물, 즉 좋은 공기와 좋은 물은 절대적으로 땅의 지질과 지형에 의해 존재한다. 바꾸어 말하면 좋은 땅, 좋은 지형에서 좋은 공기와 좋은 물이 형성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좋은 땅, 좋은 지형만 알면 좋은 풍수는 알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좋은 땅, 좋은 지형은 땅의 이치이니 지리이다. 풍수는 지리에 의해 존재하고 지리는 풍수를 수반한다. 풍수를 알려면 지리를 알아야 하고 지리를 알면 풍수를 가늠할 수 있게 된다.
풍수는 한 곳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항상 유동한다. 유동하는 것이 빨리 지나가는 길이 있고 은은히 모여 담겨져서 머무르는 곳이 있게 되는데 이를 이루는 곳이 지형이다. 즉 지형지세에 의해 장풍(바람이 갈무리 되고)과 득수(물이 은은히 고여듬)를 이루게 된다.
장풍과 득수를 지형에 의해 가릴 때 그 지형을 龍穴과 沙水로 대별하여 용혈을 주체자로 삼고 사수를 상대자로 보아 주객을 삼는다. 용혈은 지리의 주체자이고 사수는 풍수의 조종자이다.
풍수를 알려면 지리를 알아야 하고 지리는 용혈사수로 공부한다. 풍수지리학이 산수의 형상에 역점을 둔 것도 지리로 인해 풍수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역상을 비롯하여 음양오행학을 전반적으로 지리와 연관지어 논리형성을 이루고 있으며. 물형과도 연관지어 논리형성을 부과하여 광범위한 형태를 이루므로 논리로 인한 피해를 이루기도 하나 그 나름대로의 한 영역을 담당하는 것도 사실이다.
지금의 시대는 환경을 파괴하는 만큼 환경보존운동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환경을 보존한다는 것은 상대세계와의 적절한 자연조화를 유지하자는데 그 뜻이 있다. 만물의 자연조화를 이루는데는 바람과 물을 그 근원적 존재의 바탕으로 삼는데 절대 필요로 한다.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기 위해서 바람은 불어야 하고 오염된 물은 굴러서 흐르므로 자정한다.
바람과 물이 정화되고 자정할 수 없다면 그 어떤 환경도 유지될 수 없다. 이에 부는 바람길과 흐르는 물길은 인간이 가장 먼저 알아야할 첫 번째 과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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