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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수맥탐사와 선입견(先入見)

by 宣人 2011. 12. 16.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

우리 마음에는 두 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선입견’이라고 하고, 다른 하나는 ‘편견’이라는 ‘개’입니다.

선입견’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대상에 대하여 이미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고정적인 관념이나 관점”의 의미이며, 한 마디로 “주관적 추측”의 뜻합니다. 수많은 가치와 판단 기준 가운에 자신이 임의대로 한두 가지 기준과 원칙으로 판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프랑스 철학자인 프랑수아 줄리앙은 자신의 저서인 <성인은 자기 뜻이 없다>에서도 선입관에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관념들은 동일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이해 가능하고, 그 중에 어떤 관념이라도 다른 관념에 우선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어떠한 관념도 특권을 가질 수 없으며 주관적인 추측을 하지 않는다”며 선입관에 제한을 받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줄리앙이 말하는 지혜로운 사람은 이와같이 선입견을 버리고 모든 개연성을 고려한 이후에 결정하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공자도 자기 자신이 버려야 할 네 가지 습관 중에 으뜸을 “무의(無意), 즉 주관적인 추측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공자는 계속해서 “함부로 결심하지 않으며(무필, 無必), 자신의 견해를 고집하지 않고(무고, 無固), 자기 잘난 척을 하지 않았다(무아, 無我)”라는 이 네 가지를 버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수맥탐사에서 왜 선입견을 언급하는 지에 대해 전하려 합니다.

보통의 수맥을 탐사하는 분들이 수맥탐사가 매우 쉽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엘로드가 움직인다고 해서 수맥을 찾은듯 하지만 수맥을 찾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선입견을 찾은 것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이곳에 수맥이 있겠지 " 라는 선입견의 위치를 탐사한 것이죠.

그것을 모른채 수맥의 위치라고 단정짓거나 지적해주는 경우 큰 낭패를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례를 필자는 여러차례 나름 수맥을 탐사한다고 하는 사람들을 통해 시험을 해보았는데 모두다 이 선입견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필자는 선입견을 관음(觀音)이라는 뜻이 더 적합할듯 하여 관음이라 표현하려 합니다.

관음이란 시각과 소리를 관한다(집중한다)는 뜻이다.

나도 모르는 부지불식간 ( 미처 생각지도 알지도 못하는 사이.) 인식되어 지는 것이 관음이다.

그렇다 보니 누군가 수맥탐사하는 모습을 보거나 또는 수맥이 있는데요 ! 라는 말을 듣게 되는 순간

나도 모르게 탐사도구가 자동으로 움직이게 되니 무념무상을 뛰어넘지 못하면 결국 모든 탐사에 오진을 범하게 만들고 만다.

 

불가에서도 마음에 상(相)을 잡지 말고 관음에 빠지 말것을 중요한 수행의 덕목으로 언급하였으니 수십년 정진과 고행에도 닦기 어려운 것이 마음의 상(相)이요 관음(觀音)인것이다.

 

필자가 수맥탐사 의뢰를 받고 출장을 가보면 필자 이전에 또 다른 수맥을 보고간 사람들이 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의뢰인들은 왜 탐사를 하는 사람마다 수맥의 위치가 다르냐는 말을 한다.

그래서 다시 수맥을 감정해 보면 전혀 엉뚱한 곳에서 수맥유해파가 감지가 된다는 것이며 수맥의 갯수(數)도 얼토당토하게 많이도 잡아놓은 경우가 적지 않았다.

분명한 것은 수맥이 있는 지점과 없는 지점은 기운도 틀리고 필자만이 느끼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는 의뢰인에게도 수맥의 존재를 몸으로 느끼게 해줄 정도로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것임에도 정확한 위치를 구분하는 이가 많지 않다는데 애석함이 남는다.

 

이러한 탐사의 오진이 집 뿐만이 아니라 묘(산소)에서 틀리는 경우 이장시 확연히 수맥의 영향이 눈으로 드러나니 어설픈 수맥탐사시 의뢰인들로 부터 몽둥이 찜질을 당하는건 명약관화( [明若觀火])하다.

보통 수맥을 배우면 될듯 쉽게 생각하지만 이미 수맥을 배워본 이들은 필자의 글에 공감을 가질 것이다.

누구나 ,아무나 배운다고 해서 되는 부분이 아니라는 것을....

필자의 경험에 보면 수맥탐사 자격증을 소지했던 사람도 수맥과 상관없는 엉뚱한 곳에서 반응을 했던 것을 보면 돈벌이 목적으로 양성되어지는 수맥탐사가 수강생 배출은  적지 않은 피해자를 만들어 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 부분은 과거 수맥 보급의 권위자 이셨던 임신부님도 겪은 경험담이니 먼저 깨달은 선각자가 되지 않을까?

 

어디 수맥탐사만 관음이 존재하는가?

차단제품 또한 차단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으니 당연히 수맥이 차단되었겠지? 라는 선입견과 관음이 탐사도구를 꿈적도 하지 않게 만드니 어떤스님은  불경이 수맥을 차단한다 하니 수행정진 도로아미타불이 아닐까 한다.

 

이러한 수맥탐사와 차단제에 대한 실체를 필자는 만나는 의뢰인에게 보여주고 설명해 준다.

그저 글로만 주장하지 않고 그 현상을 그리고 수맥이 어떠한 존재 인가를 존재 유무(有無)를 따져 확인시켜 준다.

 

그래서 쉽지 않다. 보고 듣는 것에 익숙해진 우리의 뇌가 무념의 세계로 빠져들지 못하면 오진을 범하게 되니 몇주 배워서 익힌 수맥탐사가 그러한 오묘한 이치를 깨닫기에는 너무 짧고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니 탐사도구(엘로드.펜듈럼)은 그저 보여지는 형상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선인수맥감정연구회 010-6277-1193 (탐사의뢰및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