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
필자는 군 복무 시절 제대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우연히 흘러 들어온 " 수맥과풍수"(임응승 신부)라는 책을 접하게 되면서 수맥을 알게 된거 같다.
그 당시 책을 읽고 난 후 참으로 신기하게 여겼던 것은 수맥이 묘지와 인체의 건강에 득(得)과실(失)을 준다는 것보다는 어떻게 추(펜둘럼)하나로 땅속에 물이 흐르는 것을 알아 낼 수 있을까? 라는 것이 가장 큰 의문이며 관심사 였던것 같다.
그렇게 우연히 접한 책 한권으로 나의 조부모, 증조모의 묘를 이장하기 위해 개장을 하고 나서야 수맥이 진짜로 있다는것과 책의 내용이 거짓이 아님을 알 수 있었음을 세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회고 해 볼 수 있다.
집은 또 어떠했는가?
신혼의 시작을 반 지하방에서 시작할 당시 엄청난 수면의 고통을 당했을 때에도 그것이 수맥임을 알 수 있었고 수맥을 피해서 잠을 자고서야 수맥과의 전쟁을 접을 수 있었으니 경험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자연의 힘이 아닐 수 없었다.
필자에게 묘지나 집의 수맥을 감정해달라는 전화를 받곤난 후 가장 난감할때는 집에서는 침대를 사용하는 경우이며 묘지에서는 묘는 나쁜데 땅 한평 구할 수 없는 서민들이였다.
집은 침대의 위치를 수맥을 피해 바꾸어 주고 또는 침대를 드러내 버리기도 한다지만 묘지는 새로 모실 땅이 마련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며 그 시간속에는 후손들의 남다른 고민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없는것을 있다고 할 수 없고 , 있는것을 없다고 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차라리 처음부터 몰랐으면 몰랐을까 대충 얼버무려 지나칠 수 없는 것이 수맥의 존재 有無가 아닌가 한다.
집이 좋지 않으면 이사를 가야하듯 묘지가 좋지 안으면 이장을 해야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법(正法)을 무시하거나 쉽게 모면하기 위해 묘지에 이상한 짓을 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것을 속칭 " 수맥차단" 이라고 일컫는다.
그러나 지금까지 필자가 본 수맥차단의 실체는 " 효과없는 약 "과 같았던것
겉보기에 좋은집보다 수맥을 피한 허름한 집이 좋고 양지바르고 산맥이 힘차게 차오르는 산세가 온화한 터에 수맥을 피한 곳이 좋다.그것은 죽은자나 산자나 잠들고 있는 집의 개념은 다를바가 없기 때문이다.
수맥은 부정할 수 도 그렇다고 인정할 수도 없는 개개인 만의 믿음의 차이일뿐 반드시 없다고 할 수 없는 땅의 자체적인 발산의 힘이다.
자연을 이길 수 없고 자연을 거스릴 수 없는 것이 자연공동체적인 생활이듯이 수맥의 피해로 부터 받는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 병원을 전전긍긍하거나 또는 인패(人敗),재패(財敗),병패(病敗)를 당하고 마니 알았으면 정법(正法)을 행하는 이를 만날것이며 모른다면 시간이 되어야만 인연이 닿을 것이니 알게된 후에야 지난 세월의 문제를 되새기게 될것이다.
수맥은 알아도 병이고 몰라도 병인데 존재하는 것을 어찌한단 말인가.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전국출장 수맥진단 010-6277-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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