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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전문/ 주택(APT.전원주택) 산소,사무실 감정 010 6277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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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회 수맥과터 진단-전남 신안군 대야도 집터 출장감정( 섬으로 가다)

by 宣人 2013. 6. 15.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회 수맥과터 진단

어떤 사람은 집터의 중요성을 알고 집을 짓기전 보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아 아무곳에나 집을 짓고 사니 옳고 그름은 자신이 결정하고 행(行)한 결과에 의해 만족과 후회로 나타나게 된다.

믿으면 있고 믿지 아니하면 없는것 같으나 있다. 그것 역시 마음이 동(動)함으로 나타나게 되니 마음이 동(動)한 자만이 필요에 의해서 필자와 만나게 된다.

 

두달전 한 의뢰인으로 부터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섬에 집을 짓고자 하는데 어느 땅에 집을 짓고 살아야 좋을지 몰라 자문을 얻고자 한다며 필자의 동행을 물었다.

출장 1주일전 의뢰인과 만날 약속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출발한 시간은 새벽 1시

서해안고속도로를 동이트는 새벽까지 달리며 도착한 곳은 항구의 도시 목포

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배가 뜨기를 2시간 정도 기달려 쾌속선에 몸을 실었고 2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곳은 제 15대 김대중 대통령의 출생지인 하의도 였다.

하의도에서 다시 택시를 타고 작은 배로 갈아타고 30 여분을 타고 들어간 섬 대여도 그리고 다시 준비된 경운기로 10 여분을 올라서 도착한 곳은 의뢰인이 구입한 작은 폐교와 사택이 있었다.

 

도심의 커다란 학교건물과 운동장을 생각한 것에 비하면 작은 빌라건물보다 못하고 운동장 역시 좀 산다는 사람들이 마련한 정원만한 아담한 운동장 앞으로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이제는 8가구 정도만 살고 있는 이 섬에서 태어난 의뢰인은 정년퇴직을 서둘러 이 섬에 들어와 새로운 인생의 삶을 꿈꾸고 있었다.

사람과 즐겁게 살기 위해서 들어온 것이 아니라 자연과 동화되고 싶어서 들어 오려 한다는 의뢰인을 따라 이 섬에 매입한 폐교 터와 주변 집터의 상태를 가늠해 보기로 했다.

동생 내외가 집을 짓고 살려는 2곳 땅은  집터로써 적당하지 못한 흉지였던 반면 의뢰인이 매입한 땅은 주변의 고압선과 다르게 무난한 터 였다.

의뢰인은 집 주변에 지붕보다 높은 나무가 자라고 있으면 나쁘지 않냐? 우물이 있으면 나쁘지 않냐며 궁금증을 물었지만 인테넷에 떠도는 잘못된 풍수지리 이론은 100% 맞지 않는 것임을 일깨워 주었다.

 

집을 짓고자 여러곳의 땅중에 어느 터가 좋은지 나쁜지를 모르고 결정이 힘들다 보니 머리속이 복잡했던 의뢰인의 부군은 아내의 표정을 보니 답답했던 마음이 풀어진 것이 얼굴에 나타난다며 좋아했다.

집의 위치와 방향 대문의 방향.언제쯤 집을 짓게 되면 좋은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전하고 난뒤 배 시간을 기다리며 섬 뒤편으로 눈요기를 나섰다.

집 앞에서는 볼 수 없는 기암절벽과 해안가가 늘어서 있는 풍광은 도심에서 만끽할 수 없는 여유와 대자연의 포근함이 온 몸으로 전해져 왔고 스마트폰 조차도 통신이 두절된 오지의 고독을 잠시나마 체험할 수 있었다.

 

오고가는 출장길은 멀고도 힘들었다.

돌아오는 배가 바다 한가운데 고장이 나 버려 작은 배로 갈아타야 했고 새벽 1시가 넘어 집에 도착한 출장길

그러나 의뢰인은 필자에게 답답하고 갈증난 문제 해결을 해준것에 연신 감사의 마음을 표한 것으로 피로를 풀어본다.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회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