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서로 다른 조상님들 간의 인연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

因           緣    
인할 인  연줄 연
어떠한 것에 연유하다. 말미암다 라는 뜻으로 즉, 어떠한 것이 원인이 되어 연결  되어 있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다 
조그마한 것이라도 자신과 관련되어 있는 원인과 그 연결고리. 그것을 인연이라고 하던가.


 "일기일회(一期一會), 평생 한번 스쳐도 인연이라....

인연에는 두가지 인연이 있다 한다.
첫번째 인연은 꼭 만나야할 인연이요 .
두번째는 꼭 만나지 말아야할 인연인 것이다.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하는 인연이 있고, 만나기 싫어도 만나야 하는 인연이 있다.
구지 종교적인 색채를 띠지 않더라도 인간과인간,인간과동물,물질.재물.,, etc 의 많은 것들과 인연을 맺으며 살아간다.



얼마전 글을 올렸던 동생집안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다시한번 인연(因緣)이라는 뜻을 되새겨 볼까 한다.



오래전 우연히 사회에서 만나게된 동생을 지금에 와서 또다시 만나게 되면서 동생집안의 우환이 범상치 않다는 것을 알게된 본인은 수맥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몇달이 지나서야 동생의 조상 님들 묘까지 가는 인연을 맺게 되었다.



15기 이상의 많은 묘 들이 하나같이 수맥에 놓인 흉지에 몰려있는것을 알려주면서 수맥에 대한 이로움과 해로움을 이야기 해주게 되었다.



윗대 조상님들4분이 정신병을 앓고 돌아가시고.비명횡사를 당하시고 4년전에 돌아가신 어머니까지 간경화에서 간암으로 59세의짧은 생(生)을 마감 하셨고 아버지 까지 당뇨로 고생을 하시고 계셨으며 자손들조차 간질환을 겪고 있었다.



조상묘의 시급함을 알리고 속히 이장을 권하였다.

그당시  동생의 친형과 동행을 하게 되었는데 묘지의 흉함을 알리고 하루속히 이장을 해드리기로 윗대 조상묘앞에서 약속을 했던 형이 서울로 돌아온 몇칠동안 또 다시 무덤덤 해지기 시작하더니 미신시 치부하고 이장을 미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였을까?

추석을 몇칠 앞두고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하여 신체적으로는 무사했지만 차량을 폐차 시킬정도의 훼손을 당하였다.

조상의 영혼앞에서 거짓말을 한것에 대한 죄 치고 그리 큰 사고는 아니였으리라.



지하 세계에서 하루는 지상에서의 1년과도 같지 않을까?

그러한 곳에 돌아가신 어머니와 조상 님 들을 모셔두고 어찌  평생을 연명(延命) 할수 있단말인가.



형의 그러한 참변을 보고 동생은 다시 급하게 연락을 취해 왔다.

" 나 라도 나서서 추진해야 겠다"는 동생의 말에 문득 떠오른 글귀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선대 조상님들은 어진 후손 한명을 만들기 위해 천상에서 60년동안을 빌고 빈다 하지 않던가.



동생과 내가 인연이 된것은 어찌보면  천상에서 이미 만들어진 조상님과 조상님 들 간의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산사람인 우리네 들도  몸이 아파 백방으로 명의를 찾아 다니듯이 천상에 계신 조상님들도 자신의 불편함을 어떻게든 알리고 알려 지상에 있는 자손들이 줄의 줄을 타고 인연이 맺어저 그네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라도 알리려고 하지 않았을까?



생명을 지닌 우리들만이 꼭 만나야할 인연이 있는것이 아니라 천상의 영혼들에게도 꼭 만나야할 인연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와는 피도 섞이지 않은 자손들의 도움을 얻어 자신의 혈통을 이어나가고 음덕을 배풀려는 영혼들의 끊임없는 움직임 

본인은 그 영혼의 고통과 마음을 십분지 일은 알것같다.



다른자손의 신세를 저서 라도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간절함을 말이다.



이웃사촌이라 했던가?

피를 나누지 않은 이웃이지만 멀리있는 사촌보다 낮다는 뜻이리라.

어쩌면 동생과 우리조상은 천상에서의 이웃사촌 이였을지 모를 일이다.



이 동생과 내가  사회에서 만난 인연에서 피가다른 조상의 묘지까지 오게되는 필연의 힘을 느끼면서 이분들이 하루빨리 수맥이 있는 흉지에서 없는 길지로 해탈(解脫) 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