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원 수맥칼럼
OUT OF SIGHT OUT OF MINE(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라는 외국 속담이 있다.
작은 방에 사는 나로써는 수맥의 공포를 알기에 간신히 수맥을 피해서 잠을 청한다.
아내는 임신 8개월의 만삭인 몸으로 더욱더 수맥의 위험지대 에서 벗어나지 않을수 없다.
그러다 보니 잠을 잘때는 좁은방의 수맥을 피해 꼭 부등켜 안고 잘수 밖에 없다.
나와 아내는 둘다 수맥의 고통을 절절히 느껴 보았기 때문에 방 어느 곳 으로 수맥이 흐르는지 알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서로가 꼴보기 싫을정도로 얼굴을 붉힌다 해도 잠을 자는 시간 만큼은 조금이라도 수맥을 비켜서 자기 위해 붙어서 잠을 청하게 된다.
지난 여름인가 밀양 처가집에 가던날 아내는 "엄마가 주무시고 나면 너무 피곤하고 머리가 아프다는 말씀을 자주한다" 라는 말씀을 하길래
안방에 들어가 "잠을 주무시는 자리가 이 자리가 아니냐" 며 묻자 맞다고 하였고 자네 장인은 누가 잡아가도 모를 정도로 너무 잘자고 잘 일어 나는데 왜 나는 이렇게 일어나기가 힘들고 온몸이 뻐근한지 모르겠다는 한탄을 하셨다.
장모님 오늘은 아버님과 자리를 한번 바꾸어 주무셔 보세요.라고 일러 주었다.
더 웃긴 일은 그 다음날 아침 이였는데 아버님은 다시는 잠자리 바꾸어 자지 않겠다고 하며 원위치 하자는 것이다.
무슨 이런 자리가 있냐며 "몸이 베겨나지 못하겠다" 라는 말씀 이셨다
어머니는 너무도 편하게 잘잤다며 너무도 오랜만에 느끼는 쾌면 이라 하셨다.
그 다음날 부터 잠자리는 원위치로 돌아 왔지만 빈방에서 혼자 주무시는 것을 무서워 하시는 장모님은 미우나 고우나 수맥의 무서움을 알고 아버님과 아주 가까이 붙어서 주무신다는 신혼부부 같은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부모님을 모시고 살던 대가족 사회 에서는 부부간의 다툼이 있어도 윗어른들 무서워 각방을 쓴다는 것은 엄두도 내지못하고 꾹 참고 살아온 우리네 부모님들 ...
살다보면 미워하고 싸우며 각방을 쓰는 사람과 이혼을 하는 부부들이 많아 지는 요즘 수맥은 또 다른 모습으로 멀어지는 몸을 가까이 오게 하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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