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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회 수맥과터 칼럼-무덤까지 가져가는 합장((合葬) 인연

by 宣人 2013. 10. 11.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회 수맥과터 칼럼

불경(佛經)에 이르기를 인간의 운명은 크게 3번 바뀐다 한다. 바뀌는 두번째 운명이 배우자 와의 만남일 것이다.

연애든 중매로 이어지는 만남이든 자의적 타의적 으로 맺어지는 만남이든 정상적인 관계라면 반 평생을 살아가게 된다.

현대사회 의 물질과 서구문명이 여과(濾過)되어 지지 못한채 받아들여 지면서 가장의 위치가 추락하고 여성의 사회 활동이 자유로워 지다 보니 가부장적인 가정의 억압과 남녀평등의 위치를 부르짖으며 가정이라는 조직체계의 이상을 초래 하게 만든것이 이혼 이 아닐까 한다.

 

통계에 따르면 하루에 부부의 인연을 맺는 사람과 이혼을 하는 사람의 비율이 엇비슷 하다고 한다. 아이를 낳지 않은채 헤어지는 정신적 ,육체적 피해야 당사자 들에게로 돌아 가지만 아이들이 남는 경우는 고스란히 비행 청소년 과 탈선으로 이어 진다는 높은 현실은 누구도 반박 할수 없는 현실이다.

 

서울대 의학연구원과 노화 및 세포사멸연구센터 에 의뢰한 장수벨트 지역실태조사 중간보고서 에 따르면 장수하는 비결 중에 하나가 부부간의 금슬이 좋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부부지간의 사람들이 장수를 한다는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한 것인지도 모를일이다. 인간이 받는 스트레스 중에 가장 강한 스트레스는 주변인(배우자,가족)에 대한 죽음이라 말한다. 그로인해 생기는 외로움과 불안감.멸시 ,,,등 이루말할수 없는 혼자만의 스트레스가 후속편으로 밀려 오기 때문은 아닐까?

 

필자는 묘지의 수맥을 탐사 하면서 모셔진 합장(合葬)묘 들을 보면서 삼생(三生)의 인연이 있어야만이 맺어진다는 부부라는 관계가 현세에 이어 후생까지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합장의 유형을 지역과 관습의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상석을 바라보며 남좌여우 (男左女右)를 따르나 삼합장인 경우 본처와 후처를 양옆으로 모시는 경우도 보게 된다.


합장이 아닌 경우는 따로 봉분을 짖거나 아주 멀찌감치 모셔두곤 한다.

그러나 합장을 하는 경우는 생전에 부부라는 관계였기에 모시는 것이 아닌 몇가지 경우를 따라 하여야 하는것 같다.

1.고인들이 살아생전 부부간의 금슬이 좋은 경우
2.고인들의 합장을 해달라는 유언이 있는경우.

이외에 어느 한쪽의 배우자가 생전에 가정생활에 불충실하고 외도와 술,놀음,,등에 빠져 가정을 등한시 했다면 사후에 인연을 바라지 않는다는 것이다. 생전의 습성을 지닌채 죽어가는 영혼의 입장에서 보면 생전의 마음고생 한 삶이 묘지 안 까지 같이 가고 싶지 않는 까닭이지 않을까 한다.

 

아래와 같은 사례를 통해 비추어진 합장의 경우를 보면 어떨까?

살아생전 본처와 후처를 거느리고 살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세월이 지나 두 부인을 삼합장 으로 하여 양옆으로 모셨는데 꿈속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나타나 "제발 서로를 좀 멀리 떼어놓아 달라 "하셨다 한다.

그도 그러할 것이 생전에 한 남자를 두고 얼마나 시기와 질투가 많았을 것인가? 그러다 보니 광중 안에서 까지 평안하지 못했나 보다. 그러한 할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따로 모신후 부터는 "이젠 편안하구나" 라는 말씀을 남기신후 사라지더 라는 사례이다.

그래서 그러한지 몰라도 "영감이 죽어도 절대 옆으로 가지 않을테요"라며 자식들에게 신신당부(申申當付)하는 분들을 볼때 마다 현세의 인연이 묘지속 까지 가는 인연또한 그리 쉬운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수맥탐사 현장을 다니며 이러한 모습을 볼때 마다 문득스쳐가는 글이 생각나니 몇자 적어본다.

부부간의 인연은 삼생(三生)의 악연이 있어야만이 현생에 부부로 맺어진다. 그래서 그러했을까? 현세에 맺어진 부부인연이 죽음보다 싫거든 더욱더 아끼고 사랑하라 . 그렇지 않으면 미워하는 만큼 업보가 쌓여 악연으로 맺어진 부부인연 으로 다음 생 에 또 다시 맺어지게 될것이다.

 

언제가 충북음성의 "신기한 상석"이 라는 것으로 방영 된 적있던 분의 합장묘를 방문하여 수맥탐사를 해보았는데 고인들의 삶이 덕이높고 생전의 금슬또한 남 달랐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100 기 묘중에 수맥을 피할 확률이 2~3기 에 불과 함에도 수맥을 피하여 모셔진 것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않을수 없었다.

죽음 앞에서 끝나는 것이 어디 육신의 육탈로 만이 끝날 것인가? 육신은 사라지되 영혼이 되어 다시 만나고 싶은 부부는 과연 얼마나 될것인가? 라는 남다른 생각에 잠겨 보았다.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010-6277-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