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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수맥이야기 내 마지막 유언은 절대 화장(火裝)하지 말거라.

by 宣人 201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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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사람의 인체의 골격중 척주는 보통 26개의 뼈로 5개 부분으로 구분되어진다.

경추 7개,흉추12개,요추 5개,천추1개,미추 1개이며 총 206개의 뼈로 구성되어져 있다

경추에서 뻣어 내려온 뼈는 미추까지 그리고 흉곽으로 이어지는 갈비뼈는 마치

사람의 족보 즉 뿌리를 연상케 한다.

뼈는 어떠한 외부적인 충격이나 병으로 인해 하나라도 잃게되면 인체가 기력을 발휘하지

못함을 경험으로 아는 이들이 적지 않을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현재는 나를 중심으로 하여 위로는 생존하는 부모님과 더 위로는

증조,고조,아래로는 나의 자식과 미래로는 나의 손자,손녀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나무는 기둥과 잎만 가지고는 험한 계절을 버티어 나갈 수 없고 또 역시 뿌리와 기둥만 가지고

서도 견디어 낼 수가 없다.

잎은 하늘의 천기를 받아 뿌리로 보내고 ,뿌리는 지기(地氣)를 흡수하여 기둥과 잎으로

생명력을 전하는 공생공존의 관계를 한 몸으로 주고 받고 있는 것이다.

 

인간도 어찌보면 엄연한 객체로 보여지지만 몸속에는 내 조상의 뿌리가 DNA세포 속에

남겨져 있고 그 세포 속에는 나를 기억한 생명의 씨앗이 후손을 만들어 내기 위해 잠재해

있는 것이다.

 

무릇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 하여 날카로운 이(齒)도 발톱도 두꺼운 가죽도 없이 지혜와

판단으로 이 세상에 나온 동물의 영장이라 하겠다.

 

다른 동물과 달리 유독 인간만이 영혼의 존재속에 종교가 생겨나고 사후의 세계를 논하고

있는 것은 육(肉)이 전부가 아닌 혼(魂)을 더 중요시 여기고 숭상하였기 때문이며 제사와

기도를 통해 떠나간 영혼들의 넋을 위로해오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인간 탄생부터 생겨난 뿌리의 소중함을 저버릴 수 없기 때문은 아닐까?

 

아래의 이야기는 화장을 원치 않았던 7명의 딸을 두고 떠나간 어머니의 유언이며

꿈 이야기를 적어보려 한다.

 

어머니는 병환으로 돌아가셨는데 별세하실때 딸 7을 모아두고 유언을 하셨죠.

" 내가 죽거든 절대 화장(火裝)을 하지말고 묘를 만들어 줘라.만약에 어느 년이고 간에

나를 화장하는 년은 내 죽어 영혼이 되어서라도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라고 단언을

하였던 것.

 

그러나 어머니는 46년전 별세하신 아버님 바로 옆에 묏자리를 잡아 안치가 되었으나

개발로 인해 부득히 파묘를 할 수 밖에 없게 된것.

묘를 돌볼 아들하나 없이 돌아가신 부모님의 묘를 두고 7명의 딸들은

화장을 선택했던것.

 

화장을 하기 전날 자신의 체백이 화장을 당하는 것을 알기라도 한듯 3째딸 꿈에 어머니는

하얀 봇짐을 안고 나타나 흘겨보며 가더라는것.

 

그런 어머니의 묘를 파묘하기전 수맥을 감정하게 되었는데 머리 부위로 수맥이 흐르고 있었고

부친의 묘 역시 모친보다 더 심한 수맥의 영향을 받고 계셨다.

파묘를 하여본 모친의 체백은 중국산 나일론 수의에 뒤엉켜진채 수시로 드나든 물에 의해 축축히

적셔져 계셨다.

 

그 모습을 본 큰 딸은 유골을 수습하는 순간부터 화장하는 중간에 부르는 찬송가 속에서도 울먹이며 눈물을 흘리고 계셨다.

납골도 없이 한줌의 재로 남아 나무밑에 묻어버린 생명의 흔적이 그렇게 사라지고 말았던 파묘현장에서 왜? 일본이라는 나라는 화장을 하여 조상의 유분을 집안에 모셔두고 조석으로 절을 하고 숭배하는 것이며 지탄을 받으면서도

 신사참배를 강행하는 총리의 숭배사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봄은

우리는 너무도 뿌리를 손쉽게 없애 버리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뼈대있는 집안이란 말은 근본이 있고 곧은 집안이란 뜻이지만서도 묘지속을 들여다 보는 나로써는 또 다른 해석을 해보게 된다.

좋은 묘 즉 명당이란 그 유골이 수백년이 되어도 썩지 않은채 광채를 띠며 보존되어져 후손에게

음덕을 베푼다.

그러나 내가 풀어본 수맥에 놓인 흉지의 묘는 황금빛 광채는 고사하고 불에 맞은듯 검게 변한

흑골이거나 물을 먹음고 있다보니 장례시 보다 더 부풀어져 있는 모습.더 나아가서는 유골한점

없이 모두 녹아버린 뼈를 잃어버린 상황도 수시로 접하게 되어 흙 한줌을 체백삼아 모시기도 하

기때문이다.

 

뼈가 후손에게 길흉화복을 남기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서는 결코 절대적이라는 명제를

남길 수는 없지만 경험적으로 종종 접하게 되는 현실은 유골과 후손간의 관계는 결코 무시

할 수 없는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국가에서는 국민들에게 납골에서 이제는 자연장이라는 산골로 부추김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부추기는 당사자들은 조상의 묘를 정성스럽게 보존하거나 관리하기에 변함이 없다.

무엇이 그리고 귀찮고 혐오스러운지? 무거운 짐보따리를 메고 땀을 뻘뻘 흘리며 등산은

하여도 1년에 한 번 조상의 산소에 술 한잔 따라주는 것을 어려워 하며 또는 종교적인

해석으로 눈에 보이는 내 부모 ,조상을  미신으로 내모는 판단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절대자를

사랑한다 함은 여과없는 판단의 흐려짐으로 여겨진다.

 

대한민국은 점점 뿌리가 사라지고 흔들려 가고 있다.

편안한 안위를 위해서 ,신중하지 못한 판단에 의해서,미래에 대한 불안에 의해서도

비석하나 남김없이 조상이 물려준 흔적을 모두 불사르고 있다.

 

생의 마지막으로 남기는 유언 한 마디 까지도 ....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010-6277-1193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