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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남사고 (南師古)가 또 있는가?

by 宣人 2013. 12. 28.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조선시대 [격암유록]을 지어 한국의 미래를 예언하고 풍수학에 조예가 깊었던 남사고(南師古)는 풍수학을 익힌다음 아버지의 묘를 찾아보니 흉지에 있자, 파묘를 한후에  길지라고 여겨지는 곳에 아버지의 유골을 옮겨 다시 이장을 하였다 ,하지만 더욱더 욕심이 생겨 9번이나 이장을 하였으나 끝끝내 만족하지 못했다.

오랜시간 길지를 찾아 헤메던 남사고는 비룡상천형(飛龍山川形)이란 명당을 찾았고 너무 기뻐하며 춤을추었다.

즉시 아버지의 묘를 다시 파묘한 후  이장이 거의 끝나가는데" 아홉번 이장하여 열번째 장사지내는 남사고야 ,용이 하늘로 오르는것이 아니라 죽은뱀이 나무가지에 걸려있는 흉지구나 "라고 장사일을 하던 일꾼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놀란 남사고가 다시 산세를 살펴보니 과연 흉지였다.

낙심한 남사고는 유골을 다시 지고 내려와 흉하지 않은 곳( 양지바르고,수맥이 없는)곳에 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필자는 여기에 따른 현대판 남사고의 내용을 

묘심화 스님의 저서 《빙의》의 내용중의 일부를 발췌해  볼까한다.

 

어느날 꿈속에 남루한 삼베옷을 걸친 할아버지 한 분이 산사를 찾아왔다.

온통 헝클어진 머리칼로 나타난 그노인은 "스님,내일 아침 아들을 데리고 오겠습니다. 그동안 하도 이사를 많이 해서 지칠대로 지쳐으니 제발 좀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라고 아들에게 전해주세요"하고 홀연히 사라지는 것이였다.

그 다음 날 욕심이 많아보이는 중년남자가 찾아와서 부친이 5년전에 사망하였는데 명당 터를 찾아 지금까지 9번 이나 이장을 했지만 아직도 한번 자기에겐 복이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사업도 잘 않되고 자식들도 공부를 못하고.동생들마저 학업을 못마치고 제각기 흩어져 소식조차 불통 이라는 것이였다.

"부모의 시체를 담보로  당신은 도대체 얼마만큼의 대가를 바라는 것이오?

부모 살아생전에는 장남인 자신을 위해 넝마주이 까지 하며 대학을 졸업시키켯지만 결혼하면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다는 아내와의 조건으로 결혼후에는 부모가 집에오면 문전박대 하고, 쫏겨난 부모는 문전걸식 하다가 추운거리에서 얼어 죽었다 한다.

살아서는 불효를,죽어서는 부모의 영혼을 담보로 성공하기 바랐던 어리석은 현대판 남사고(南師古)의 운명을 지켜보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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