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효 (孝)-

성경,불경 어느종교를 막론하고 효(孝) 를 강조하였다.

그만큼 부모님에 대한 은혜는 낳고 길러주시는 그이상의 것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기 때문이였을 것이다.

살아서 효를 다못하면 죽어서라도 효를 행하여야 함인데 어떻게 하는것이

효란 말인가?

 

효도를 인간이 실천하고 지켜야 할 덕목이며 도리 라고 생각했던 동양인 들은,조상 님의 묘지를  망자가 기거하는 집이란 뜻에서 유택(幽宅),음택(陰宅) 이라 하였으며.산자가 기거하는 주택과 마찬가지로 보살피고 가꾸는 중요한 시설물로 여겼다.

또한 조상의 묘지를 양기가 많은 땅에 잡아 조상의 유골과 영혼을 모셔야

조상이 편함으로 자손이 발복하고 행복하다고 믿었다.

여기에는 유교 사상이 큰몫을 하였는데 유학자인 주자(朱子,1130~1200)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부모님을 장사지내려면 필히 정성을 다하여 편안하고 양기가 풍성한곳에 모셔야 신령(神靈) 이편안하고 ,그결과 자손이 대대로 번창한다,만약에 땅이  불길하여 물이고여 수맥이 흐르거나 ,개미,벌등 벌레가 시신을 해치게 되면 시신은  불안하고 자손또한 우환을 당해 사망하거나 자손이 끊어진다 하였다.

이로인해 효도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생전에는 정성을 다해 부모를 받들고 사후에는 지극정성으로 제사를 지내며 생전의 은혜를 되돌아 보거나 추모 하여야 한다.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  이란 말이 있다.

옛날에 효심이 지극한 두 형제가 살았는데 형은 용인에 동생은 진천에 살았다.두형제의 효성이 어찌나 깊은지 부모는 하나인데 둘이서 부모를 모시겠다고  다투는 것이였다.

고을 사또는 효성을 갸륵하게 여기어 판결을 내려 주었다.

부모님을 모시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하나는 살아서 모시는 것과 돌아가신후에 모시는것이 있다.

그러므로 살아서는 진천의 동생이 부모님을 정성들여 모시고 죽어서는 용인의 형이 지극정성으로 제사를 지내며 효를 다하라 판결하였다.

후에 이말이 잘못 와전되어 용인에 명당이 많다는 뜻으로 전해저 어느한때 용인에 명당 바람이 불었다.

지극정성으로 효를 다하라는 뜻은 망각하고 돌아가신 조상님 덕에 발목해보려는 이기심이 빚어낸 해프닝이 아닐 수 없다.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