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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좇겨가는 조상님들

by 宣人 2014. 2. 19.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모두 이장하세요”(1982년 3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
저 멀리 아파트들이 성큼성큼 다가서고 있다

197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어진 도시화의 물결은 윗 사진처럼 논과밭을 메꾸고 콘크리트 건물과 바닥으로 차츰 차츰 채워 나갔다.
그 도시화 속에서 풍요로움이 더해지자 정부가 규제 완화 차원에서 250여개의 골프장 건설을 무더기로 풀어줄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경기부양과 고양 창출 효과 등을 명목으로 내세웠다.

환경운동연합의 조사에 의한 현재 우리나라 골프장 건설현황을 보면 골프장이 전 국토의 0.2%에 달하는 면적을 독차지, 이미 전국 묘지 면적의 5분의 1에 달해 2001년 현재 전국에 운영중인 골프장은 총 143개소이다. 그리고 건설중이거나 승인을 받고 착공 을 하지 않은 골프장이 67개소이다(위치는 별첨자료 참조). 이미 승인을 받아 운영중(약 170km2) 이거나 건설중인 골프장 면적은 약 220km2으로 남한 면적의 0.2%를 차지하고,
이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26배 정도의 면적이다.

 

우리나라의 묘지 면적이 '98년 기준 998km2이고 운영중·건설중 골프장의 면적이 220km2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골프장의 면적은 전국 묘지 면적의 5분의 1에 달한다. 묘지의 심각한 산림 훼손으로 인해 몇 백년이 넘은 매장 중심의 문화를 화장 문화로 바꾸자고 하며, 건설되기 시작<한 지 채 10년이 되지 않은 골프장이 이미 묘지면적의 5분의 1이 넘는 면적을 차지하고 있고 또 계속적으로 건설할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다.

국토효율성의 부족과 관리의 어려움,풍수사상의 미신화를 들먹여 가며 정부는 점차 묘지를 골프장화 시켜 나가고 있는 지경이며 유교적인 장례문화에 따른 조상 숭배사상과 효 사상을 점차 몰락과 망각화 시켜가고 있는듯 하다.

 

수맥을 통해 묘지난을 보면서 과거 지위와 권위의식을 내세우며 거대하고 화려하게 만들어진 봉분의 크기와 땅의 면적을 수맥을 참고삼아 묘지를 최소화 시키며 묘지가 더이상의 죽은자만의 것이 아닌 조상과 후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맥으로 살펴본 이장현장을 보면서 땅 한평이 없어 수맥에 놓인 것을 알면서도 손 쓰지 못하고 안절부절 하는 애태움을 지닌 후손들.
그리고 IMF 로 침체기를 보였던 골프산업이 99년말 대통령의 골프대중화 선언으로 활성화 되어 지면서 자리를 고수 하기 보다 후방으로 좇겨가는 조상님들.

이러한 현실속에 250여개의 골프장 건설은 수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며 직,간접적으로 우리들 에게 점차 다가오고 있다.
비좁은 국토를 효율화 시키기 위해 수 백년의 매장문화를 화장문화로 뒤엎고 그 앞으로 골프장 유락시설로 탈바꿈 시키는 모순
또한 화장을 일반 시민들 에게는 권장화 시키면서 권력과 재벌을 등진 이들의 철저히 지켜나가려는 명당 선호사상 뒤에 메스컴의 홍보와 눈가림에 중심을 잃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점차 우리 눈 앞에 닥쳐올 일이기에...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