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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전문/ 주택(APT.전원주택) 산소,사무실 감정 010 6277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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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수맥도 모르는 풍수(風水) 이젠 바뀌어야 한다.

by 宣人 2014. 2. 19.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필자는 이글을 읽는 회원 들에게 먼저 묻고 싶다 .

산의 형기론(좌청룡,우백호,조산,안산,득수,파구..등등) 이기론 (바람,물,양기 ,좌향) 만으로 대지의 혈관이라 칭하는 『수맥(水脈)』을 피해 과연 묘를 쓸수 있을까?

 

고대의 풍수론은 인간이 안락함과 편안함이 동반되어지는 삶의 터전을  영위하기 위하여 마련 되어지는 지리적인 지혜가 강구 되어졌다.

마을 부지는 경제적 생산성이나 자연 재해의 피해가 최소화 되어지는 곳이 선택되어으며 국가의 도읍지는 방어적 요충지로 교통의 편리함이 뒤따라야 했다.

마을의 부지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지세(地勢)로 뒤,양옆으로는 산으로 애워싸저 있어 북서풍의 바람을 막고 앞으로 흐르는  강물은 하절기에 뜨거운 바람을 식히는 시원한 바람을 제공하였으며 .수로로 인한 수상교통 수단과 어업의 이득까지 전해 주게 되었다.

 

동양만이 지니고 있는듯한 지리적인 사상과 토지사상은 우리네 서민사회에 전승(傳承)되어 내려왔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더 나아가  풍수사상과 토지사상이 망자(亡者)가 쉬고 잠드는 음택(陰宅)에 이어지게 되니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 결정되는 것이 조상을 모신 묘지에 달려 있다고 처음으로 밝힌 사람은 3세기 한(漢) 나라 때의 청오자(靑烏子)이다. 

그가 쓴 『청오경(靑烏經)』은 풍수학 최고(最古)의 경전으로 인정받는다. 땅 속에는 만물을 탄생시켜 길러 내는 생기(生氣)가 있고, 그 생기가 왕성한 곳이 길지(吉地)인데, 생기는 바람을 타면 흩어지고, 지맥을 흘러 다니는 생기는 물을 만나면 멈추어 응결된다.(氣乘風散 脈過水止)라 하여 음양의 기에 의해 생기가 결집됨을 설명하였다. 

물은 양기(陽氣)이고 땅은 음기(陰氣)로, 두 기운이 만든 생기가 인생의 길흉을 좌우한다고 하여 음양론을 처음으로 풍수 사상에 적용시킨 것이다. 

또 동쪽 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면 서쪽 산에 구름이 생긴다(東山吐焰 西山起雲)라고 하여, 조상의 유골이 생기를 받으면 후손이 복을 받는다는 동기감응론(同氣感應論)을 제시 하였지만 필자는 동기감응론 보다는 영혼설(靈魂說)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다.

 

그 이유는 동기감응이란 말은 피를 나눈 혈연지간에 감응이 되어지는 것인데 피를 전혀 나누지 않은 며느리나 양자(養子)들의 꿈을 통해 먼저 고인이된 망자가 묘지의 흉함을 못이겨 고통을 호소 함에 동기감응 보다는 고인이 생전에 애착을 지니고 고통의 메세지에 귀를 기울여 줄수 있는 후손을 먼저 찾는 다는 경험적인 사례에서 비롯되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동기감응론에 덕 을 보고자 한 이가 있으니 "구천 십장(九遷十葬)한 남사고야, 비룡상천만으로 여기지 마라. 고사괘수(枯蛇掛樹)가 이것 아니던가 " 라는 말을남긴 역리학을 바탕으로 한국의 미래를 예언하여 『격암유록』 을 지었고 풍수학에 정통한 격암 남사고 이다.

 

또한 당나라 의 국사를 지낸 호가 구빈(救貧)인 양균송은  묘를 쓴후 발복을 촉진하기 위해 봉친분금(縫針分針, 패철9층)을 만들어 아침에 가난하던 사람이 한 나절에 묘를 쓰고는 저녁에 부자가 되었다(朝貧暮富)는 고사까지 낳았다. 

발복을 바라는 사람들의 염원이 얼마나 강렬했으면 아침에서 저녁까지의 시간도 길었던지, 인시하관묘시발복(寅時下棺卯時發福)과 같은 설화가 전해져 내려올까. 인시는 3시∼5시이고 묘시는 5시∼7시니까, 2시간만에 발복한 셈이다.

이처럼 주거공간인 양택(陽宅)에서 음택(陰宅) 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몇 천년의 풍수학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수맥(水脈) 인것이다.

 

수맥은 기원전 1300년대 이집트의 파라오였던 람세스가 사막에서 버드나무 가지로 물을 찾는 구절이 나오는데 역사적으로 3만~7천년전으로 보고 있으며 과학적인 연구는 서구 유럽에서 500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고 있다.

분명 풍수의 역사는 수맥보다  앞서 있으나 수맥의 정확한 실체를 모르고 음택을 조성함에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정말 명지관을 쓰면 명당을 찾을수 있을까?

필자는 수맥으로 감정해본 풍수에서 명당이라 칭하는 묘지에 수맥이 흐르고 있음을 보았으며 수 많은 묘지를 감정하고 이장하는 과정에서 수맥으로 인하여 광중에 물이차고 그로인해 각종 오염(목렴,수렴,풍렴,충렴.)등의 피해를 겪는 체백들을 보면서 유족들의 공통적인 발언은 "유명이든 무명이든 지관을 대동"하여 풍수에 맞게 묘자리 를 잡았는 것이였다.

그런데 왜 관에 물이 찬단말인가?

과거 수맥의 권위자인 임응승 신부님은 전국의 산하에 널려있는 95%의 묘가 수맥의 피해를 겪고 있다고 단언 하였다.

이말은 과히 과언이 아니였음을 필자또한 탐사를 통한 이장사례에서 체험해 보는 바이다.

칼럼을 써내려 가기 이전에 질문한 형기론,이기론만을 따져 수맥을 피할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피할수 없다" 이다.

어찌 눈에 보이지 않는 가로/세로3~5m 간격으로  인체의 혈관처럼  존재하는 대지의 혈관을 산의 형세와 좌향(坐向) 만으로 피할수 있단 말인가?

 

과거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의 묘를 조성한 당대 최고 지관이란 칭호를 받은 J 모씨는 생전에 조상의 묘를 경기도 연천에 모두 이장하고 자신의 신후지지(身後之地)까지 마련해 두고 생을 마감 했으나 그의 자리를 감정해 보니 두개의 수맥이 교차 되어지는 자리였다.

일부 풍수 지관 중에는 음택을 감정함에 수맥이 걸린 묘를 수맥은 전혀 없다하며 좌향만 한 자 틀면된다 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어찌 모래밭에 빠저 있는 자동차를 핸들만 틀면 빠져 나올수 있다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을것이다.

모래밭에 빠진 차는 핸들을 틀어서가 아닌 들어서든, 끌어내려서든 모래 밖으로 빼내야 굴러가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산 과 들이 도로와 주택단지 조성으로 깍여나가고 끊어지는 상황.터널이 뚫리고  산의 맥은 끊어지는 도시적,현대적,산업화,상황에서 0.05%의 확률도 희박한 명당찾기는 더욱더 힘들어 질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점에 대해 반드시 수정해야 하고 바뀌어야 하는것이 있으니 그것은 기존 풍수학의 오점으로 남겨진 수맥의 피해를 정확히 감정하여 수맥의 피해를 보는 묘는 수맥을 피하여 옮기고 로또복권 당첨되기 만큼 희박한 명당론이 

이제는 수맥의 피해 만이라도 겪지않는 현대적인 명당 자리를 얻어야 한다고 피력(披瀝) 하고 싶은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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