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긴 동한((冬寒))을 잉태하고 나면 많은 씨앗이 뿌려지고 가꾸어서 꽃이 피고 꽃분을 나누며 꽃이 지고 열매를 맺는다.
이중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은 씨앗만이 그 대(代)를 이어가게 됨은 대자연의 법칙이고
순환이기에 인간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수 십억의 정자가운데 선택되어지고 수정되어지는 과정에서 천지에 태어남을
알리는 울음소리로 신고식을 마치고, 성장을 통해 다시 선택되고 지혜로운 자손를 갖고 다시 자라 성인이 되고, 나 역시 자손들에게 『조상』이라는 명칭으로 돌아가는 생멸(生滅)의 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인간은 태어난 선택을 통해서 인생이 결정 지어지며 어떤 의미로는 매 순간 선택을 통해 살아간다 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친구, 학교를 선택하고, 배우자, 직장을 선택한다. 만날 사람을 선택하고, 만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선택한다. 육체적으로 병들면 의사를 선택하고, 영적인 도움이 필요하면 영적 인도자를 선택한다. 읽어야 할 책을 선택하고, 종교를 선택하고, 영원히 거처할 처소(묘)를 선택한다.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어떤 선택의 길을 가고 있을까? 라고 곰곰히 생각해 보자.
선택은 보약을 마신 씨앗과 같다. 선택한다고 해서 당장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선택의 결과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선명하게 나타난다. 토머스 칼라일은 “선택은 순간이지만 결과는 영원하다”고 말했듯 순간의 선택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광고 문구처럼 어떤 의미에서 선택하지 않는 것도 선택이다. 씨를 뿌려야 할 때 뿌리지 않는 것도 선택이나 그 결과는 추수 때가 되면 확연히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흉지(수맥)에 있는 영혼들은 어떠한 선택을 하여 후손들에게 전하게 되는 것일까?
수맥에 있는 흉지(묘)를 다룸에 고인의 외침이 어떤 특정인 에게만 나타나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그 원인과 이유는 무엇일까?
열명의 자식들이 모두 내 어미의 뱃속에서 태어나 성장 하였지만,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마음속에 인식된 느낌은 생전에 한가지 부탁을 해도 다른 자식들 보다 더 잘 헤아려 주고 받아주었던 또는 형제가 아니면 며느리라도 있다면 그들에게 호소를 하게 되는 동기감응론을 넘어선 영혼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례는 너무도 많기에 생략 하기로 한다.
그 많은 형제중에 "왜? 유독 나만 고통속에 힘겨움이 끊어지지 않는 것일까?"라고
여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것이 수맥 속에 묻혀있는 조상은 없는지, 왜 그분들이
나를 선택 하였는지 헤아려 보아야 할 것이다.
천상(天上)의 조상은 지혜로운 자손 하나를 만들기 위해 천상에서 수 십년을 갈망하고 기원한다 함은 대자연의 흐름에 역행하지 않고 종자(代)를 이어주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무지(無知)한 후손의 고집과 선택은 조상의 묘 조차도 돌보지 못하는 뿌리와 씨앗이 끊어지고 죽어버린 무연고(절손묘)까지 가는지 모를일이다.
그 모습이 미래 본인의 모습이 될것인지도 모른채...
꿈을 통하여 호소하는 고인이 있거든 그분들의 자리를 살피는 지혜와
우환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때 자신이 바로 고통받는 자리에서 힘겨워하는
조상으로 부터 유일하게 선택 되어진 씨앗(후손)은 아닌지 지혜롭게 되돌아보자.
눈에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것은 영원함 이니라(고후: 4:18)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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