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윤달과이장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금년 윤년,윤달을 이용하여 전국의 수 많은 사람들이 윤달에는 조상의 산소를 이장,개장,사초를 하면 무탈한 것으로 알고 있고 일을 진행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아주 단순한 생각에서 발상되어진 것일뿐 윤달에 모든 사람들이 이장,개장,사초,화장 한다고 하여 무탈한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임을 모른다.

 

예를들어 이장이 아닌 이사를 두고 거론해 보자.

손없는날 이사를 갔다고 해서 모두 무탈하던가?

결코 그렇지 않다.

필자는 오랜동안 수 많은 전국의 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집을 방문하여 수맥탐사&집터감정을 해본바에 의하면 길한(吉) 택일과 이사방향을 받고 이사를 왔음에도 이사와서 잠을 자지 못하거나 자고 나서도 몸이 천근만근 피곤하며 미스테리한 액운과 우환을 겪고 살고 있는 집들을 눈과귀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분들이 사는 집이 아파트이건 단독주택이건, 거주의 형태를 가리지 않았으며 새집이든 낡은 집이든 가리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이사하기에 가장 좋다는 날을 택일받고 , 이사방위까지 길일을 받고 왔음에도 그들은 왜 우환을 겪고 살고 있었던 것일까?

 

날짜와 방향의 의미보다 좌정(坐定)할 곳의 길흉을 모르고 있는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이다.

떠나갈 집터의 상태와 이사갈 집터의 상태가 어찌 같다고 볼 것이며 기운의 변화가 어찌 같다고 볼 수 있을 것인가?
묘터도 이와 다르지 않다.

 

각기 묘터의 상태가 다르고 조상과 망자의 기운이 다르며 옮겨야 할 때와 옮기지 말아야 할 때가 있고 인간사 마음데로 이리저리 옮기고 하면 아무 일이 벌어지지 않아야 하는데 어떤 사람은 조상묘를 이장하고 나서 왜 몰락하고 심지어는 이장후 죽기까지 하는가?

그저 단순히 조상의 체백(=시신)을 꺼내서 다른 땅에 묻은것 뿐인데 왜 그런일이 벌어진 것일까를 고민하다고 보면 사람들은 이장한 묘자리가 나빠서 그런것인가?

조상님이 노(怒)해서 그런건가? 자손들의 정성이 부족해서 그런것인가? 하는 오만 잡념에 휩싸이게 되나 문제의 원인은 전혀 다른것에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른다.

 

인간사 마음데로 이리저리 옮기는 것은 자유이나 자유뒤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그 책임이 복과벌로 떨어져 그 영향을 자손이 기운의 형태로 맞게되니 그 벌과복을 누가 주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 묘지와 하게된다면 신에게 합당한 명분을 제시할  절차와 방법을 모르고 하게되면 더 큰 벌이 떨어지니 알고 저지른 죄보다 모르고 저지른 죄가 대역죄가 되니 그 벌이 당대에 끝나지 않고 4대까지 우환이 이어지곤 한다.

눈에 보이지 않게 작용하다 보니 왜 벌을 받는지도 왜 우환이 일어났는지도 모르는 것은 어둠속에서 사는 인간사의 모습들이다.

 

수맥이 흘러서 윤달에는 이장을 해야한다거나 풍수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윤달에는 이장을 하려는 사람, 기타 명당찾아 삼만리 하는 자손들

자신의 운기가 어떤지도 모른채 무조건 저지르고 보자는 생각은 돌다리도 두드려 보지 않고 건너려는 무사안일주의 에서 벌어진 것이니 올 윤달을 계기로 또 수많은 사람들이 묘탈(=산소탈)을 당할것이다.

 

인연이라는 것이 참으로 괴이하여 우환을 피해갈 자는 조상이 맺어주고 우환과액운이 남은자나 벌을  더 받아야 할 자는 귀신이 맺어준다.

하여 지사(=지관)의 눈을 홀리고 정신을 흐리게 하니 마땅치 않을 땅을 " 천하의 명당 "이라 과찬하니 어찌 천하의 명당을 망자의 복과벌을 가리지 아니하고 땅을 쉽게  내어준단 말인가?

신발과옷도 다 자기의 체형에 맞게 입고 신는 것이거늘 묘터 또한 망자의 근기에 맞는 집이여야 하니 과욕이 땅과신을 노하게 만드는 것임을 모른다.

 

이장을 한다거나 산소터를 구하기 전에는 반드시 정확한 감정이 앞서야하니 윤달이라고 하여 함부로 파 재끼고 옮기지 말것이며 옮기게 된다면 뭔가를 알고 옮기기를 바란다.

그대의 조상들이 과연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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