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은 인연이다-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생(生)하고 멸(滅)하는데는 반드시 원인이 있고 이에 직접 관계하는 것을 인이라 칭하고 ,인을 도와 간접적인 결과가 만들어 지는 것을 연이라 하였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연(緣)​을 맺지 않고 살아갈 수 없음이니 내가 반드시 만나야 할 인연과 만나서는 아니될 악연이 있으니 어떤 만남은 득(得)이되고 어떤 만남은 해(害)가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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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일이 전국 팔도를 다니며 수맥과집터 때문에 만나는 수많은 의뢰자들을 접하다 보면 그냥 보통 인연은 아니다 싶은 경우가 있다.

이 먼곳까지 가서 만나게 되는 그들의 집과 때로는 망자의 산소를 보는일이  그냥은 만나는것이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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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우환의 원인이 제대로 밝혀내지 못해 이미 다른 수맥탐사와 풍수감정을 받아본 사람들의 집을 재감정하게 되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또 다른 원인들을 접해본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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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일상생활에서도 병에 걸려 병원을 찾아서 가도 모든 의사가 내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치료해 내는 ​의사가 따로 있듯이 수맥탐사든 산소감정이든 집터감정이든, 또는 귀신에 관련된 영적인 문제이든 내가 만나야 할 인연은 따로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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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욕심낼 이유도 없고 억지로 맺을 이유도 없음이니 시와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맺어지는 것이 인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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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수맥이라는 것을 이유로 ​터무니 없는 것들이 수맥때문에 생긴다고 주장하며 그에따른 광고들로 상업화되어 버린 현실속에서 수맥탐사를 받고 나서도 또는 수맥차단제를 설치하고 나서도 그대로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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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수맥밖에 모르는 인연을 만났기 떄문이며 그 이상을 아는 인연을 만나야 풀리는 일인데 누가 아는지 누가 진짜 인지 가짜인지도 구분짓지 못하여 혼동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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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정말로 맺어질 인연이라면 무엇인가가 끌리는 막연한 촉(觸)이 설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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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누가 되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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