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 되면서 형은 옛집이 바라보이는 멀찍이 집을 짓게 되었다.
지붕은 나무로 ,벽과 바닥은 황토로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깃들여
있는 집이였다.
볏단을 몰래 날라주던 형제 이야기 처럼 이 두 형제의 서로를 생각해 주는 마음은 남달랐다는 이야기를 해주신 어머니의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적어볼까 한다.
가정생활을 멀리하고 술과 방탕함을 일삼던 아버지 섬기고 사셨던 어머니는 2남2녀를 악착같은 생활로 대학을 보냈지만 장남만을 대학에 보내지 못했던 것.
그래도 큰형은 동생들이 학교를 갈때면 아끼고 아껴서 모아둔 돈을 용돈으로 주며 한번도 자신의 삶을 후회하지 않았다 한다.
그러한 형의 마음을 어릴적부터 느꼈던 동생인지라 형이 새집을 짓고 사는 것에 많은 신경을 써 주었는데 그 하나가 수맥이였다.
수맥이 건강에 많은 부분 차지한다는 것을 알았던 동생은 동네 친지 분이 집에 수맥이 많이 흐르니 수맥을 차단하라고 권하였던것.
그러나 동생은 어떻게 지하의 물을 차단할 수 있을까 의문을 갖다가 필자에게 전화상담을 하게 되었다.
" 지하 수천 수백 m에서 흐르고 있는 물과 파장을 막는다는 것은 어불성설 입니다.
수맥은 정확한 감정을 통해 피해서 생활한다면 있어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 이니 참고 하세요"라는 말을 남겼고 결국 황토를 발라둔 바닥이 마르기 까지 2차례의 연기를 한 후 방문을 하게 되었다.
수맥탐사의 제 1원칙은 이사짐이 들어가기전 감정을 받아 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그럼으로 두번의 수고를 모면하기 때문이다.
수맥이 흐르는 곳은 가구를 배치하고 수맥이 흐르지 않는 공간만을 찾아 잠자리를 정하면 되는것이다.
아무리 좋은 집이라 하더라도 하루의 피곤을 씻기위해 눕는 잠자리에 수맥이 흐른다면 피곤을 지우기 보다 점차 피로감을 느끼는 불쾌감을 호소하기 시작한다.
형 집은 다행이도 방 복판에 수맥이 흐르지 않았으며 수맥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찾을 수 있었다.
수맥이 방의 대각선으로 흐르는 집은 좋지 않다.
그것은 수맥의 흐름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집이 땅위에 배치되엇기 때문인데 풍수적으로 머리를 동,남쪽으로 두고 자야함을 고집하는 동,서사택론을 아무리 강조해도 길한 방향에 수맥이 흐른다면 결코 쾌면을 취할 수 없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선인수맥감정연구회 ; 017-277-1193
'◀ 수맥의 모든것 ▶ > § 수맥과터 진단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진단-전남 광주(수맥으로 잔뜩 근심을 던져준 사람들) (0) | 2008.04.04 |
---|---|
[스크랩] 수맥 중화제가 있나요? (0) | 2008.04.03 |
[스크랩] 상계동의 달마도로 도 막지 못해던 수맥 (0) | 2008.04.01 |
[스크랩] 수맥을 피해서 묘터를 잡다(경남 합천) (0) | 2008.03.28 |
[스크랩] 수맥의 원조 임응승 신부님의 사례담 "헛된 세월 18년" (0) | 2008.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