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맥 중화제가 있나요?

2007년 1월 31일 오후 5시 20분경 한 남자분으로 부터 한통의 연락을 받았다.

친 형님이 집에 수맥이 흐른다고 하여 수맥을 중화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하다며...

우연히 카페를 방문하여  읽어보니 매우 양심적인  글인듯하여  궁금증을

물어왔다.

 

세상엔 모든것이 음과양으로 존재하며, 거짓과 진실로 사람들 주변을 멤돈다.

모르기 때문에 당하고 당하기 때문에 억울하고 당하지 않으려 애를 써도 아이러니

하게 당하는 것이 세상사인가 보다.

 

오랜동안 수맥차단제에 대한 수많은 검증을 통해 필자는 그 어느것 하나 반응이 오지 않은

차단제품은 없었다.

고액의 가치와 노력을 통해 지하 수십에서 수백~천 미터에서 흐르는 물길의 여파를 타고

발산되어지는 수맥유해파를 작은 물체하나를 통해 물길을 돌린다거나, 맥을 끊는다거나,

파장을 모두 흡수한다는 기상천외한 능력자들을 보면서 신의 능력을 버금가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구나 하는 생각에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난 왜 저런 속임수를 쓸줄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재주를 지녔을까...

안되는 것도 된다고 할줄 알고 거창한 용어와 술수로 현혹하게 만들면 돈이되는 재주를

부리지 못함은 거짓은 순간은 넘길 수 있어도 언젠가는 물위로 떠오르는 흔적을 남기기

때문임을 알기 때문이다.

 

팔아먹고 나면 그만이고 발뺌을 하는 장사치가 아닌 진정으로 수맥의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 수맥을 피한 장소"에서 잠을 청하고 공부와 연구에 매진하며 환자가

있는 가정은 더욱이 수맥을 완벽히 피한 위치를 선정하여 생활한다면 결코 두렵지 않은

신의 선물임을 난 전하고 싶다.

 

집은 눈속임을 통해 차단이니.중화니.차폐니...등등의 비스무리한 용어들로 수맥관련 제품들을

팔려는 술수에 주머니 쌈지돈을 풀지말기를 바라며 그런 돈이 있거들랑 어려운 이웃에게

적선을 베풀면 임종때 편한 미소라도 지을 수 있을 수 있는 가치가 크다 여긴다.

 

과거와는 다르게 이제는 수맥차단제를 제작했다는 분들의 의뢰를 거절하고 있다.

혹시나 하며 감정을 했던 많은 제품들을 감정하면서 "수맥유해파를 차단시키지 못합니다"

라는 솔직함을 전하면 순순히 받아들이기 보다 감정해준 필자를 실력없는 사람으로 여긴후

제품을 시장에 팔아먹는 장사치 들을 보면서 쓸데없는것에 시간과 노력을 베풀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수맥이 흐르는 곳은 건강에 해롭다는 수맥의 공포를 모두 흡수 할 수있고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의

발견은 인류의 건강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며 노벨상 감이다.

필자역시 그런 제품들이 하루속히 나타나길 바라는 바 작지 않다.

 

어느 제품 하나라도 나의 엘로드와 펜듈럼을 꼼짝 하지 못하게 만드는  차단제가 나오기를 바라며

글을 남기는 바이다.

 

 

                                          宣人 배성권:017-277-1193

출처 : 선인(宣人)수맥감정연구회

글쓴이 : 宣人배성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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