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풍수정보> 수맥의 실체 61 (겉만봐서는 수맥을

이번에는 장례와 합장.이장을 동시에 하게된 사례입니다.
맨 위에 위치한 묘가 조부의 합장묘로써 3차례의 이장 끝에 이곳에 안장되었으나 안타깝게도 두개의

수맥이 교차되어 있는 터이다.
실제로 이 집안은 조부모의 묘를 이곳으로 이장을 하고 나서 엄청난 우환이 몰아쳐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
좌측은 백부모의 합장 묘로써 상하로 흐르는 수맥을 가까스로 피하긴 하였으되 우측으로 1m정도만 더 이동되었더라면 더 완벽하게 수맥을 피한 터였을것을.. 이정도만 해도 좋은 묘이다.
우측이 이번에 합장을 하게 될 선친의 묘로써, 조부의 묘 중앙에서 내려 온 수맥이 중심을 관통해 흐르고 있었다.

 

# 매장한 지 6년된 ㅎ모씨의 선친 묘

수맥이 흐른다 하면 으례껏 사시사철 물이 흐르거나 고여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이들을 일일이 이해

시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물(水)만 생각했지 수맥유해파의 피해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주들과 인부, 또 그곳에 모인 이들의 억지

주장으로 끝내 관속을 확인하지 못한 채 수맥만 피해서 합장을 하게 되었다.눈에 보이지 않는 수맥의 실체를

모르는 이들에게 긴 설명은 기운만 빼는듯 하여 끝내 함구하고 만다.

 

 

 

 

# 이사진이 전에 찍어 놓은 사진으로써 물이 없어도 그 안에는 관 뚜껑을 열기 전에는 전혀 몰랐던 관

내부는 검고 흉측한 형태로 유골이 변하거나 끈끈한 액체에 쌓여 소골이 이루어지지 안는다. 또한

관 속에는 폭설이나 마치 솜사탕을 연상케 하듯 흰곰팡이로 덮여있게 된다.

# 수맥이 흘러 관 외부는 멀쩡해 보여도 그 내부의 상태는 이렇게 끔찍한 것임을 어찌 알것인가?

# 아버지를 잃은 경우에는 대나무 지팡이를, 어머니를 잃은 경우에는 오동나무 지팡이를 짚는데,아버지는

자식을 기르느라 속이 비어 버렸기 때문에 대나무를, 어머니는 자식들이 애를 태워 속이 찼기 때문에

오동나무를 지팡이로 쓴다.

세상을 떠나는 고인의 딸들이  취토(取土)를 하고 있다. 선친은 모친의 덕으로 6년만에 수맥을 피한집(묘)을

얻어 재회를 하게 되었다.

 

 

 

p.s : 합장시 숙지 해야할 사항.

 

예를들어 아버지가 먼저 별세 하신후 몇년이 지나 어머니가 별세한 경우

두분을 같이 합장으로 모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아버지 묘 옆으로 따로 묘를 조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합장을 하거나 아버지 묘 옆으로 모시는 경우 꼭 염두해 두셔야 하는점이 있는데 그것은

첫 단추를 잘못끼워 원치

않는 우환을 만드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합장을 하실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꼭 부친묘의 수맥을 진단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유는 부친의 묘가

수맥이 흐르는

흉지에 모신것도 모자라 모친까지 수맥에 모신다면 우환은 두배로 더 강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합장으로 모시지 않더라도 옆으로 묘를 조성할 생각을 지니고 있다손 치더라도 부친 묘의 수맥 방향이

어느 지점으로뻗어 나갔느냐에 따라 부친 묘 옆으로 써야 되는지 안되는지 결정을 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관심과 사소하게 넘긴 잘못끼운 단추를 다시 끼우기 위해서는 많은 풍파를 겪게 되는 것은 세상의 변치않은 이치이기 때문입니다.모르는 길을 묻고 자세히 알고 가는것과 그냥 생각없이 가는것은 가는 시간과 돌아오는 시간의 낭비이며 수고가 따름인데 그것이 개인이 아닌 대(代)를 이어져 가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천하의 명당에는 모시지 못할망정 자손들의 무지로 물 구덩이 속에 부모님을 모셔서는 아니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