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풍수정보 】
조상은 뿌리인지라, 뿌리가 단단하면 가지가 우거져 무성하게 잘 자랄 것이다.
천기(天氣)와 지기(地氣)를 떠나서면 모든 생물은 한시도 살 수 없듯이 조상의 묘소의 영향은
인간의 운명을 바꾸는 것이니 등한시 하여 후회한들 무엇하겠는가!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고귀한 인물과 비천한 인물.장수(長壽)하는 인물과 요절(夭折)하는 인물
등등의 가문을 비교하여 보니 결론은 조상의 유골이 보존된 정도에 따라 천귀(賤貴),빈부(貧富)
을 후손에게 보답하더라.
아래의 내용은 J씨의 이장후 체험사례을 간추려 보았다.
너무나 무거웠던 저의 마음이 할아버님, 할머님, 아버님을
이장해 드리면서 벅찬 가슴을 무어라 표현해야 할지요.
이장전일까지 의심적게 생각했던 가족들이,
어디계신지도 모르던 할아버님,
나무뿌리에, 엉켜 힘들게 계시던 할머님,
이장전 큰오빠 꿈에 노여워하시며, 계셨던 산소위에 앉으셔서
부채질을 하셨던 모습이 얼마나 섬뜩했던지....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그러셨을까?
할머님을 뵙고서 커다란 죄를 용서해달라 빌었답니다.
선생님께서 이런모습의 자손은 피부병이나 답답함, 두드러기등
피부와 할머님의 수맥으로보아 관절호소를 말씀하셨는데,
더욱이 놀란것은, 제가 늘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으로 힘들었고,
두드러기를 일으킬때면, 가슴까지 답답해와 순간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기를 수시로 했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관절부분이 붓고, 너무나 아파서 잠도 못잘정도였지요.
병원엘 찾을때마다, 그저 쉬면 된다는 것이었지요.
별일도 하지않는 전 이해가 가질 않아 늘 마음이 답답했지요.
다른사람들은 저의 몸을 보고는 운동으로 다진 몸이라 하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심한 두드러기에 시달렸기때문에 운동은 생각도 못했답니다.
또한, 큰 올케는 무릎이 너무 아파서 걷는것 조차도 힘들어 한답니다.
실제의 할머님을 뵙고서 어리석은 자손들의 용서를 마음속으로
빌었답니다.
더욱, 놀란것은 선생님 말씀대로 친정아버님의 모습,
아버님의 수맥을 진단하시고는, 가슴과 배 부분의 가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로로 흐른다면서,
위, 장, 배 부분의 아픈자손이 있을거라 하셨지요.
딸들 넷이서 위아픔을 늘 느껴왔고, 저와 큰언니는, 위약을
늘 가지고 다니면서, 먹어야 했지요.
심지어는 조카들까지도 그랬답니다.
또, 자손들의 힘든부분을 말씀해 주셨는데,
형제,자매끼리 서로 이유없이 헐뜯고, 왕래도 하지않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어지고, 형제중에 집이 경매까지가는 등
공무원이셨던 똑똑하던분이 하루아침에 그만두게 되고,
두 자매가 감옥에까지 가야했고, 세사람이 이혼을 하게�지요.
명절이든 집안행사에 모일때면, 한번도 웃으면서 헤어지질
못했답니다.
모이기가 두려울 정도였지요.
이외도 너무나 힘들고 어려웠던 부분들을 이루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아버님 파묘후 아버님을 뵙고서,
반신했던, 언니들이 일제이 울음을 터뜨렸고,
전 이루말할수없는 죄스러움과 수맥으로인해 얼마 남지않은
아버님의 유골을 보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답니다.
마음속깊이 용서를 빌며, 이제야 편안한곳을 마련해 드림에
가슴이 메워왔습니다.
함께한 저의 가족은, 그제서야
서로의 마음을 열며, 꿈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답니다.
이장전날밤, 둘째언니 꿈엔, 아버님 생전에 함께 살았던 집에
환한이 불이켜지고, 무서웠던 집에 아버님께서 이방저방 다니시면서 언니를 꼭 안아주는
꿈에 이젠 아무 염려가 없겠구나 하면서, 잠에서 깨어났다고 하더군요.
세째언니 꿈에는 아버지께서 생전에 농사를 지으셨던 산밭에서
불이 나는 꿈을 꾸었답니다.
전, 이장해드리고난날 어젯밤에, 너무나 좋은 꿈을 꾸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가족은 모처럼 다 모여서, 정말 잘해드렸다고, 다들 얼마나 좋아했는지,
저와 남편에게 고맙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진작에 편히 모셔드려야 했던것을 못난 자손들의 용서를 빕니다. 끝까지 지켜보셨던
저의 여든두세 되신 엄마는 노래를 연거푸 세곡이나 부르셨답니다.
어느새 깊디깊은 골이패인 주름을 갖고 계신 엄마,
그분께도 편히 해드린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이번일을 치르면서, 전 세상을 다르게 보게 되었답니다.
저와 남편은 오늘 세분을 모신 산소를 다녀왔지요.
따사로운 가을햇볕에, 편안히 모셔진 할아버님, 할머님, 아버님.
너무나 마음이 편해지고, 그저 너무너무너무 기쁩니다.
마음과, 몸이 날아갈듯 가볍답니다.
# 수맥이 교차되어 흐르고 있는 터에 모셔진 50년된 조모의 묘
수맥줄기를 타고 뻗은 나무뿌리가 두개골과 유골의 모든 영양분을 흡수하다 보니
몇 조각의 유골만이 남아 있다.
# 두개골 부위 깊숙히 파고든 목근(木根)
# 수맥이 교차된 터에 모셔진 부친의 묘 (뼈는 모두 녹아 버려 온데간데 없고 흙뿐이다.)
이 광경을 치켜보던 큰 딸이 억장이 무너지는 오열을 토하며 울어버렸다.
# 유골을 잃어버린 조부의 체백을 대신할 지석
# 수맥을 피해서 다시 완성한 봉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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