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풍수정보 】
수맥을 배우고 싶다는 분들이 종종 필자의 핸드폰을 울리곤 한다.
그러나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수맥탐사의 이론을 전해줄 수는 있어도 개개인 스스로 수맥을 감지해 낼 수 있는
느낌까지는 전해줄 수 없어 거절하고 만다.
시중에 판매하는 수맥관련 책이나 인터넷 정보에는 수맥탐사 방법을 매우 쉽게 그리고 누구나 가능하다고 전하고
있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탐사도구가 움직인다고 해서 그것이 수맥이 아니라는 것은 필자를 만나본 분들은 알 것이다.
미세한 선입견과 자기최면은 얼마든지 탐사도구의 혼돈과 오진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하다.
누구나 가능하다면 어린꼬마들도 가능해야 하고 100명이 탐사도구를 들고 다니면 100명이 다 되어야 하는 일이나
현실은 그렇지 못한것을 보면 책장사들이나 탐사도구를 판매하는 사람들의 말은 판매의 목적을 둔 상술일뿐 수맥의
실체와 방법론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필자역시 누군가 가르쳐 준것도 아니였지만 나름데로 수맥탐사법을 스스로 알기위해 한때 미쳤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새벽과 밤이슬을 맞으며 수 많은 묘지와 집들을 보고 다닌것 같다.
무엇엔가 하나 익숙하게 만든다는 것은 미친다는 것이다. 미치지 않고서는 스스로 알아낼 수 없고 득(得)할 수 없다.
자신의 탐사법이 틀리고 맞는가에 대한 검증도 없이 그저 탐사도구가 움직인다는 자체 하나만을 믿고 남의 묘를 봐주거나
집을 봐주고 나서 욕을먹거나 몽둥이 찜질을 당할 수도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묘지의 오진은
돌이킬 수 없는 우를 범하고 마는 꼴이된다.
필자는 이러한 것을 일찍이 알고 수맥을 가르친다는 것을 포기하고 말았는데 현재 일부 수맥관련기관에서는 어설픈 탐사법
을 가지고 자격증을 남발하고 수강생 모집에 혈안이 되고 있는데 탐사에 무슨 자격증이 필요하겠는가?
자격증을 받은 이들이 탐사했던 집들이나 묘들을 감정해 보면 필자와는 너무도 다르게 나오고 마니 그것은 수많은 경험과
검증이 없이 겁없이 덤벼들고 있는 것과 다를바가 없다.
수맥탐사는 이론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이론은 실전을 받쳐주기 위한 방편일뿐 그 이상도 아니며 탐사도구가 움직이고
안움직이고 의 원리와 움직임에 정확한가 틀린것인가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하며 비교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병도 고치지 못하면서 버젓히 의사면허증을 가진자가 필요한가? 면허증은 없어도 병만 잘
고칠 줄 아는 돌파리 가 중요한가?
종이쪽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실력과 경험이 중요한것임을 모른채 껍데기에 눈이먼 이들을 현혹 시키기에
이 사회는 혼란스럽다.
수맥차단제에 대한 것이 아무리 없다고 주장해도 차단될 수 있다고 하는 판매자의 말에 쉽게 현혹되고 시간이 지나 후회
하는 사람들을 보면 과장은 아닌듯 싶다.
경험과 검증이 없는 탐사행위는 차라리 하지 말라 !
수맥의 현상은 존재함에도 경험과 검증이 없는 이들의 무작위한 탐사의 오진으로 진짜베기들이 변명해야 하고 의심의 눈초
리를 받아야 하는것은 참으로 서글픈 일이다.
보이지 않는다고 영원히 속여지는 것은 아니다. 결국엔 진짜베기를 통해 진실은 드러나고 마는 것은 시간이 결정하고 있음을
각인하기 바란다.
수맥탐사 결코 쉬운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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