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풍수정보> 수맥과 풍수지리는 같다.

【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풍수정보 】

이글을 읽는 회원님들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수맥과 풍수는 같습니까? 틀립니까?

필자는 보는 관점에서 생각하는 관점에서 부터 다르다고 볼수도 있고 같다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맥이 전파가 천주교 외국인 선교사들을 통해 전파가 되었는데 첫 시발점은 묘지가 아닌 지하의 물자리를

찾는것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즉 서양은 묘지(음택)이 아닌 양택과 식수해결에서 출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인 선교사를 통해 -> 그후 천주교 임응승 신부님을 통해 국내에서 전파된것 역시 묘지가 아닌 식수와

양택(집) 이였다는 것입니다.

임응승 신부님은 수맥을 연구하다 보니 조상의 묘와 후손의 연대관계를 밝혀내기 시작했던것이고 그 맥락이 음택인

풍수지리와도 연관성을 뗄래야 뗄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단지 수맥과 풍수지리가 다른점이 있다면 묘지를 보고 해석하는 점이 다른 것인데 수맥으로 보는 관점은 탐사도구를

가지고 묘지의 국한된 부분만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고 풍수지리는 형기와 이기론으로 풀이해석 한다는 점입니다.

풍수든 수맥이든 조상의 체백을 모신 유택이 물(수맥)의 침입을 받는다는 점에서는 흉(凶)으로 여깁니다.

어떤 이들은 수맥과 풍수지리는 다르다고 말과글을 하십니다만 깊이 연구들어가면 다른것이 아니라 다르게 볼뿐 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수맥과 풍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지 못한다는 것인데 수맥을 탐사하는 사람이 풍수에 취약하고 풍수에 달통한

이들은 수맥진단에 취약한다는 것입니다.

풍수는 수맥을 유치원생 취급하고 수맥탐사가는 풍수인들의 방대한 이론과 형기적측면에서의 주관적인 오류를 지적합니다만

결국 중요한 것은 서로간의 학설과 주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확성과 함께 산자에게는 행복과 망자에게는 편안함과 길지를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바입니다.

아무리 주장이 옳으면 무엇하겠습니까?

결론은 정확성이라는 것입니다.

풍수적 명당이라도 수맥에 걸리면 결국 명당이 아닌 흉당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꼭 수맥을 피한 곳이 천하의 명당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현대의 실상을 보시면 명당을 찾는 다는 것이 그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좋은 땅(터)를 보아도 땅 주인이 팔지 않거나 엄청난 금액을 요구하게 되면 결국 안다고 해도 모르는 이만 못하지 않습니까?

또한 경제적으로 넉넉한 이들이야 명당을 고집하고 구입 할 수 있겠으나 서민들에게는 조그마한 밭데기 하나 얻기도 힘든것이

현실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최소한 부모와 조상을 물구덩이에는 모시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수맥진단이 필요한 것 입니다. 

필자가 생각할때 가장 중요한 접목은 수맥과 풍수의 조화입니다.

아무리 수맥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여도 습지나 늪지는 써서는 아니되며 계곡에도 써서는 아니됩니다.

풍수역시 좋은 길지라면 그곳에서 수맥을 피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하여 점혈을 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겠지요.

풍수를 보았다고 하여 수맥을 피한것도 아니고 수맥을 보았다고 정확히 보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과거나 현재에도 묘자리 하나를 잡을때는 작은 고을 이라고 하여도 작대기 풍수는 불러 패철을 놓고

산세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른뒤에 후손들의 손으로 묘지를 이장하는 과정을 보면 수맥진단에서 확연히 드러나고 마는데 번복된 학습은 현재에도 고스란히 드러나곤 합니다.

양택이든 음택이든 인간과 망자의 편안함과 행복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지 학설주장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것은 받아들여 취해야 하고 나쁜것은 버려야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도 필자는 수맥과 풍수지리는 글씨만 틀릴뿐 결국엔 같다고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