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진단-벌들이 알려준 할아버지 산소의 수맥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진단

논에 물들어 가는 것과 내 자식의 입에 맛난것 들어가는 것처럼 보기좋은 흐뭇한것이 없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떠오른다.

부모는 자식을 키움에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가며 좋은음식 좋은말씀 전해주나 늙고 병들어 이세상 떠나고 나면 떠나산 집이야 길(吉)한지 흉(凶)한지도 관심없네.

잘되면은 내 복이요 못되면은 조상탓이라.

잘  먹고 잘 살재면 그복인들 내복이요 조상복은 모를재라.

그러다가 그러다가 우환인들 이어지면 그탓을 조상에게 되돌리니  이놈들아 이놈들아 뿌리가 썩어가니 열매인들 맺힐소냐.

돌아보라 돌아보라 너의 뿌리 어떤가를....

니집만이 궁궐이길바라느냐 내집인들 엉망이다.

겉치례를 중히말라 속이 병들면 겉인들 좋겠느냐 .

 

충북진천에 사는 k씨 매년마다 부친산소에 벌들이 집을 지을때 마다 걱정이 앞선다.

그것은 6년전 벌초를 하다가 큰 아들이 벌집이 있는것을 모른채 벌들의 습격을 받아 생사를 오고가게될뻔한 일이 있었던것.

그렇게 곤욕을 치룬후 벌집을 없애기를 수차례 그러나 벌들은 매년마다 같은 자리에 벌집을 짓는 것이였다.

그렇다고 이장을 함부로 하면 큰일날것 같은 불안감도 있었으니 참으로 진퇴양난인 것이였다.

그러던 큰 아들이 우연히 필자와의 인연을 맺어 조부의 산소를 찾게되니 그것은 바로 수맥위에 모셔진탓으로 벌들이 집을 짓는 것이였다.

이런경우 벌집을 없앤다 하여도 수맥은 없앨 수 없는법

집이 좋지 않으면 이사를 가야하고 잠자리가 나쁘면 잠자리를 바꿔야 하듯 조상의 산소에 수맥이 흐른다면 수맥을 피한 길한곳을 찾아 옮겨야 함이다.

수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와 필자의 경험사례를 전해주니 그때서야 k씨의 부친은 뿌리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필자에게 유기농 자연식의 밥상을 융숭하게 대접해 주셨다.

 

속이 좋은지 나쁜지도 모른채 의례적으로 때가 되면 벌초를 하는것은 무관심의 상징이다.

정성을 보이는 것은 좋으나 그 속이 흉한지 길한지를 모르고 하는 행위는 무지가 아닐 수 없다.

상대에게 관심을 가질때 사랑도 시작을 하는 법이다.

그대들은 내 부모의 자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

 

 

 

 

 

 

 

 회심곡(부모님 은혜)

 

억조... 창생 만민 시주님네 이내말씀 들어보소
이 세상에 사람밖에 또 있나요 이 세상에 태어나신 사람 사람마다
홀로절로 낳노라고 거들~대~며 우쭐대도 불법 말씀 들어보면
사람마다 홀로 절로 아니 낳습니다 제~일에 석가여래 공덕 받고
어머님전 살을 빌고 아버님전 뼈를 받고
일곱 칠성님전의 명을 받고 제석님전의 복을 빌어
석달 만에 피를 모으고 여섯달 만에 육신이 생겨
열달 만삭을 고히 채워 이내 육신이 탄생을 하니
그 부모가 우릴 길러낼제 어떤 공력드렸을까

진자리는 인자하신 어머님이 누웁시고 마른자리는 아기를 뉘며
음식이라도 맛을 보고 쓰디 쓴 것은 어머님이 잡수시고 달디 단 것은
아기를 먹여 오유월이라 짧은 밤에 모기 빈대 각다귀 뜯을세라 곤곤하신
잠을 못다 주무시고 다 떨어진 세살부채를 손에다 들고 왼갖 시름을
다 던지시고 허리둥실 날려를 주시며 동지섣달 설한풍에 백설이
펄펄 날리는데 그 자손은 추울세라 덮은데 덮어주고
발치발치 눌러를 주시며

왼팔 왼젖을 물려놓고 양인 양친이 그 자손의 엉둥 허리를 툭탁치며
사랑에 겨워서 하시는 말씀이 은자~동아 금자~동아 금이로구나
만첩 청산의 보배동아...
순지 건곤의 일월동아 나라에는 충신동아 부모님전 효자동아 동네방네
위엄동아 일가친척의 화목동아 둥글~둥글이 수~박동아 오색비단의
채색동아 채색비~단의 오색동아
은을 주면 너를 사고 금을 주면 너를 사랴 애지중지 기른 정을 사람마다
부모은공 생각허면 태산이라도 무겁지 않겠습니다

아하아 아하아..... 아하하하....헤나네.. 열의열 사십소사 나하아 아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