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에 대한 용어 정리
• 개자 (介字) : 글자모양의 형태로 출맥한 중심 출맥, 천심출맥, 인자출맥이라고도 한다. 개자정진도
• 결인 (結咽) : 속기하게 되면 잘록한 부분 다음에 볼록한 부분을 결인처라 한다.
• 과협 (過峽) : 용세가 기봉하였다가 다시 움츠리는 곳은 낮게 된다. 이 낮은 부분이 과협이며 주로 고갯길이 많다. 이 부분을 지나면 용은 다시 기봉하게 된다.
• 굴곡 (屈曲) : 이리저리 굽어지다. 상하 좌우로 굽어지다. 풍수에서는 산이나 수가 굴곡함을 가장 길하게 여긴다. 굴곡함은 생동함에 비유된다.
• 기룡 (騎龍) : 산줄기가 가다가 그친 듯한 곳에서 혈을 맺고 본산이 다시 봉이 일어나서 그 봉우리가 약간 높아 말머리 같으면 혈은 말을 타고 달리듯하게 되니 이런 용을 말한다. 조당 조수가 형성되어 수구의 국세가 이루어져야 한다. • 노도 (櫓悼) : 지각이 짧으면 노도라 한다. 배가 나가는 데에는 노가 필요하듯이 용세가 뻗치자면 노도를 달게 마련이다. 만약 이러한 노도지각이 없으면 死龍에 불과하다.
• 농룡 (壟龍) : 밭두둑처럼 얕게 내려간 능선줄기.
• 대간룡 (大幹龍) : 태조산에서 가장 중심으로 크게 뻗어내려간 줄기.
• 돈질 (頓跌) : 크게 굴러지며 변화롭고 힘차게 가는 모양.
• 두뇌 (頭腦) : 혈장이 맺어지려면 크게 의탁할 수 있는 침고가 있어야 한다. 이곳은 둥글게 만들어진 봉우리가 되는데 여기의 둥근 봉우리가 두뇌에 해당한다. 사람의 머리에 비유한다.
• 마적 (馬跡) : 산세가 평양지에서는 맥이 확실하게 이어져 가지 않고 얕으막한 봉우리들만이 여기저기 솟아있게 된다.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 맥인지도 분간하기 어려울 때는 말자죽처럼 생긴 얕은 봉만들을 따라가는 데 이러한 얕은 봉들을 마적이라 한다.
• 맥 (脈) : 용이 움직이는 모양에는 한 부분마다의 줄기가 형성되는데 이러한 줄기의 일부분 모양을 맥이라 하며 용에서 기를 형성할 때의 모양이 맥이다.
• 박환 (剝換) : 높은 암석의 산으로 산맥이 흐르다가 봉우리가 생기면서 부드러운 흙으로 바뀌어지는 모양.
• 방룡 (旁龍) : 작은 곁가지의 용으로 한 혈장을 만드는 것으로 임무가 끝난다.
• 배면 (背面) : 등과 면. 앞과 뒤. 앞은 완만하고 뒤는 경사진 모양. 용배면. 혈배면. 산배면. (배면도)
• 본신 (本身) : 혈을 만들기 위하여 나오는 용. 혈을 만든 주체적인 용.
• 봉요 (蜂腰) : 용맥이 변화롭게 내려가자면 기봉하고 과협이 생기는데 이렇게 되면 자연적으로 봉은 잘록잘록하게 이루어진다. 흡사 그 모양이 벌의 허리처럼 잘록해지고 다시 둥글게 봉우리를 형성하는 모양을 말한다.
• 부모 (父母) : 혈성을 만든 바로 뒤. 입수맥과 연결된 봉우리로서 혈판의 부모에 비유된 말.
• 부모산 (父母山) : 혈성의 뒤에 솟아서 혈맥을 토출시킨 산.
• 비아 (飛蛾) : 전시와 비슷한 말로서 전시가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자세인데 비하여 비아는 날아오르는 듯한 모양새를 띤다.
• 삼절 (三節) : 혈장에서 용맥으로 세 번째까지 굽은 절맥. 이 기법에서 쌍산 3개의 방위
• 성정 (性情) : 산천이 형상에서 감춰져 있는 기의 형태. 산천의 마음. 산천이 하고자 하여 감춰져 있는 뜻.
• 소간룡 (少幹龍) : 대간용에서 뻗어난 가지로서 다시 중심되는줄기.
• 소조산 (少祖山) : 태조산에서 산줄기가 내려와 다시 솟은 산. 태조산의 다음가는 높은 산.
• 속기 (束氣) : 잘록한 모양. 기운을 묶은 모양. 잘록함과 둥근모양은 상대적이다. 잘록하기 때문에 볼록한 곳이 만들어진다. 잘록한 곳이 속기처이다.
• 여기 (餘氣) : 용세가 내려가다가 혈장을 만들고도 용세가 완전히 끝나지 않고 더 달려가는 힘. 큰 혈장에서는 용세가 완전히 그치지 않고 나머지 힘으로 지각을 벋어내려감이 보통이다. 본 혈장보다 여기는 1/2이상 칙은 형태 또는 상하로 높이의 차이가 2배 이상일 때.
• 옹종 (擁腫) : 용의 모양이 조잡하여 단정치 못하고 군데군데 불그러지게 암석으로 노출되어 흡사 몸에 종기가 난 듯한 모양새.
• 왕자 (王字) : 혈장의 모양새가 왕자를 닮은 모양.
• 용 (龍) : 산줄기를 용의 형상에 비유한 말로써 변화가 막측함을 나타냄. 산은 등선과 골짜기로 구분되는데 골짜기를 제외한 등선이 수없이 변화다단하게 구비쳐 나가는 모양 전체를 용이라 한다.
• 위이 (違邇) : 앞으로 비스듬히 가로막으며 구비쳐나가는 모양.
• 입수 (入首) : 외입수나 혈입수로 구분한다. 용맥이 행하다가 혈장에 이르러면 도두나 성봉을 기두하고 그치게 된다. 이 때에 용맥이 도두나 성봉을 이어주는 맥이 있게 되는 데 이곳이 외입수(용입수)로서 도두 또는 성봉과 용맥을 이어준다. 24산 또는 천산 72용으로 격정한다.(분수척상) 용에서 이어진 도두나 성봉에서 혈판으로 이어지는 도두룩한 부분이 혈입수(내입수)로 혈판과 도두, 성봉, 또는 침고로 연결되는 부분이다. 24산 또는 투지 60용으로 격침한다.
• 전시 (展翅) : 조산이 발조하여 출맥하고자 하면 양변에서 출맥을 도와 주어야 한다. 이때의 모양은 달리기 선수가 출발점에서 출발을 준비하는 모양에 비유할 수 있다. 출맥의 준비를 조산에서 兩邊의 힘으로 도와 주는 형세. 출맥하는 형세.
• 정자 (丁字) : 횡룡에서 출맥하면 정자와 같은 모양이 된다. 인자출맥이 일품이라면 정자출맥은 다음이다.
• 조산 (祖山) : 혈장의 후면에서 가장 높이 솟은 산.
• 주산 (主山) : 혈장으로 들어오는 맥이 연결된 산.
• 주역산 (住驛山) : 태조산에서 산줄기가 내려와 바로 기봉치 못하고 멀리 느릿느릿 하면서 산줄기가 질질 끌리듯 이어지면 용은 활발치 못하게 된다. 이러한 용은 힘이 없으므로 대단히 피곤하게 되므로 어디에서든지 쉬어가고자 한다. 이럴 때 멀리쯤에서 봉우리가 솟으면 용은 여기를 역사로 생각할 수 있다. 이곳을 小祖山이라 하지 않고 주역산이라 한다. (住필山이라고도 하나 住驛山이 마땅하다.)
• 주사 (蛛絲) : 마적이 가는 모양새에서 맥이 이어지는 것은 매우 가늘게 마련이다. 거미줄처럼 가늘다는 뜻으로 알아보기 힘든 맥을 말함.
• 지각 (枝脚) : 산맥이 달려가게 되면 양 옆으로 가지를 뻗게 마련이다. 이러한 가지들을 지각이라고 하며 본체의 용세를 멀리까지 갈 수 있도록 밀어주는 힘을 발휘한다.
• 진룡 (眞龍) : 참다운 용이란 진혈을 가질 수 있다. 용세가 웅장하다고 하여 진룡은 아니다. 웅장하기만하면 도리어 천룡이다. 청룡과 백호가 잘 호위하여 감싸고 안산과 조대가 잘 이루어져서 가지런하게 내려온 용을 진룡이라 한다.
• 직경 (直硬) : 용맥은 모름지기 많은 변화를 요한다. 그런데도 용이 아무런 변화도 없이 쭉- 곧게 나가서 나무토막처럼 생긴 모양이면 직경이 된다. 변화가 없으므로 생기가 없으며 死龍이 된다.
• 척상 (脊上) : 과협처에서 빗물이 좌우로 갈라지는 곳은 칼등처럼 날카로와 좁게 이루어진다. 등마루가 좁게 이루어진 위. 分水脊上
• 천심 (穿心) : 산봉우리 아래에서 맥이 중심으로 시작하여 뚫고 나오는 모양. 개장천심.
• 천장 (穿帳) : 산이 장막을 두른 듯한 모양에서 가운데를 뚫고 기어나오는 듯한 줄기 모양 (천장도).
• 출맥 (出脈) : 봉만을 형성한데서 새로운 살줄기가 시작하여 출발하면 그 시작하는 부분을 출맥이라 한다. 용에서의 기운은 수없이 그치고 또 출발한다. 그친 다음 출발하는 맥.
• 태식잉육 (胎息孕育) : 부모산에서 줄기가 시작하면 태가 되고, 줄기가 뻗으면 식이 되고, 도툼하게 응결하기 시작하면 잉이라 하고, 구첨을 이루면 육이 되는 곳이다.
• 태조산 (太祖山) : 가장 으뜸되는 산으로 이 산이 있으므로 여러개의 작은 산들이 의지하게 된다. 제일 높은 산.
• 파쇄 (破碎) : 산세가 찢어지고 갈라져서 흐트러진 모양.
• 평강 (平岡) : 산세가 평평히 퍼져서 넓고 완만하게 가는 모양.
• 학슬 (鶴膝) : 둥근 모양이 학의 무릎같은 모양.
• 호종 (護從) : 따라오면서 호위하여 감싸주는 형태.
• 회룡 (回龍) : 산줄기가 뻗어나가다가 조산을 돌아보도록 굽이돈 산줄기.
• 회선 (灰線) : 주사처럼 맥이 이어져 가면 역시 이어지는 맥이 있는둥 마는 둥 그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이다. 이러한 맥의 흐름을 불에 탄 재처럼 희미하다하여 회선이라고 함.
선인수맥감정연구회 010-6277-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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