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한권의 건강서적을 읽다가 이런 내용이 있어 적어 봅니다.
지은이가 아는 사람중에 한 분은 50살이 넘은 도라지 한
포기를 키우고 있습니다.도시에서 살기 때문에 큰 화분에 심어
가꾸고 있는데,3년마다 한 번씩 흙을 완전히 새 것으로 바꾸어
준다고 합니다. 이 도라지는 할아버지가 심은 것으로 3년마다 한
번씩 흙을 바꾸어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고 당부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사를 가면서도 반드시 그 도라지 화분만은 갖고 다녔으며
,3년마다 한 번씩 봄철에 비오는 날을 골라 밖으로 나가서 척박한
황토흙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그렇게 정성들여 키우다 보니
정이 들어서 이제는 도라지가 그 집안 식구처럼 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간혹 약으로 쓰겠다면서 달라는 사람이 있으면 한 마디로 잘라 거절하곤
했습니다.
이 도라지는 뿌리가 하나에 가득하고 줄기가 30개에서 40개쯤이 올라오며,
한 포기에서 보랏빛 꽃과 흰꽃이 섞여서 핀다고 합니다. 이 도라지에서 얻은
씨앗으로 도라지밭을 가꾸는 사람이 있는데, 재미있는 것은 이 50년 묵은
도라지가 병이들어 잎이 누래지거나 하면 이 도라지에서 씨앗을 받아서 심은,
그러니까 이 도라지의 자손이 되는 모든 도라지가 잎이 누래지거나 병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50년 묵은 도라지가 죽으면 밭에서 키우고 있는 아들이나
손자뻘이 되는 도라지 들이 한꺼번에 말라 죽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초대형장생도라지 길이87cm 무개470g 전통 심마니협회
정용범회장님감정결과150년추정
도라지도 50년을 묵으면 신통력이 생겨 이러할진대 근 80~100년을 사는 사람은
왜 삶의 우환이 오는지를 모르고 있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사람에게 있어 뿌리란 무엇입니까?
나무는 뿌리가 생명력을 빨아들이지 못함으로 인해 가지와 잎들이 서서히 떨어지고
결국엔 기둥마져 썩어 쓰러지고 맙니다.
겉으로 드러난 잎과열매가 후손들이라면 뿌리는 조상이 되겠지요.
그러한 조상을 돌이켜 보는 이들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지 않고 미개인이나 미신시
여기고 있으며 핀잔을 받기 일수이나 그것은 앞에 놓인 것만 볼뿐 뒤를 돌아볼줄
모르는 1차원적인 생각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오늘의 내가 미래의 나로 남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조상으로 남겨진다는 간단한 명제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음은 나 혼자만의 모습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동의학의 의서인 중풍에 관한 내용을 보면 중풍이 오는 원인중 폐혼풍(肺魂風)이라 하여
조상의 묘로부터 그 흉함이 후손에게 풍(風)이 온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이것저것 해보다가 안되면 조상묘를 옮겼던 어른들의 풍습속에서 그러한
문제들이 쉽게 해결된 사례들이 적지 않습니다.
현대의학과 과학의 기준으로 판단해 보려고 하면 절대로 풀 수 없는 것은 인간은 물리적이고 과학적인 존재가 아니라 영(靈)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동물과 달리 정신이 나간 사람을 보고 魂(혼)이 나갔네 , 정신이 나갔네, 혼백(魂魄)이 나갔다, 라는 표현을 들었습니다.
영혼을 빼놓고는 인간을 다룰 수 없음인데 산사람의 생혼(生魂)과 조상의 사혼(死魂)은 객체가 아닌 연결체 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연과는 다른 별개가 아닌 이 우주의 일 부분이며 자연의 한 부분이기에 이 부분은
더욱더 같은 비유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뿌리를 길지(吉地) 즉 명당에 모시기 위해 명산대처 [名山大處]을 찾아 헤맷음은 당대만을 생각했던 것이 아니라 후대의 길흉화복까지 내다보았던 조상들의 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급박하게 흘러가고 편의주의와 개인주의적으로 흘러 가면서 명당을 찾기보다
화장(火葬)으로 단축화 시켰음은 뿌리를 모두 없애버린 결과로 남게 되었습니다.
풍수학이 수천년의 맥을 잃지 않고 내려가고 있음에는 그만한 가치와 믿지못할 실화들이
존재했기 때문이며 잘나간다는 대기업에는 건물을 지을때는 건물의 향(向)과 터(攄)를 잡고
그 기업의 총수가 세상을 하직할 경우 묘터를 잡을 정도의 전담 지사(地師)가 존재하고 있
음은 과학속에서 세상의 이치를 잃지 않고 섬기는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와 같은 저 아래 사람들만이 대중매체에 휘둘리고 따라가며 그것이 전부인양 순순히 합리화 시켜 따라가고 있지만 훗날에는 후회와 실망속에 돌이킬 수 없는 부분이 아니지
않겠습니까?
나무를 잘 살펴보십시요.
꽃이 만발하고 덩치가 큰 나무는 과일도 풍성하며 알차지만 그 반대인 나무는 제 아무리 비료를 잘 준다 하여도 시름시름 앓기만 할뿐 우람한 나무로 변신하기는 힘듭니다.
그 원천의 힘과 신비가 바로 뿌리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카페를 통해 회원여러분들에게 끔찍한 수맥의 피해를 겪은 한 장 한 장의 사진과
사례들을 전하는 이유는 그 뿌리의 중요성과 내 조상의 모습은 과연 어떤가를 한 번쯤은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산 사람도 젓은 이불을 덮고 잘 수 없는 법인데 생물학적 죽음이 다한 시신이 과연 끝이라고 단정지을수 없는 것은 결코 과학적 사고로는 풀 수 없기 떄문입니다.
이장현장에서 만난 후손들의 꿈 이야기를 들어보면 묘지속 주인공들이 젓은 옷을 입고 춥다며 덜덜 떨고 있는 모습과. 집에 물이샌다며 아우성을 치는 모습은 관뚜껑을 드러내고 나타난 물이 가득찬 상태에서 시신이 물에 둥실둥실 떠있는 모습에서 믿지못할 현실로 남겨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있다! 없다! 라고 그 누구도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믿는것도 그 사람의 자유이며 복이요. 불행이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그런 부분에서 믿지 않으려 하는 분들에게 구구절절히 전하려 하지 않습니다.
사람이라는 동물이 자신이 겪어보지 않은 것은 결코 믿으려 하지 않는 구속된 생각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과 판단은 바뀌지 않습니까?
몇 년전의 판단과 생각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 그때는 이랬는데 지금은 그것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드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스스로의 깨우침과 자각이 자연스럽게 시공을 초월하는 것이지 억지와 주장에 의해서는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입디다.
이야기가 밖으로 많이 흘러가버렸습니다.
이 글의 요지는 내 뿌리의 중요성입니다.
내집의 터와 잠자리의 수맥도 중요하지만 더 앞서 내 조상의 속이 편치 못하면 후손들의 삶의 질도 형편없음은 이 자연의 순리이며 명백한 이치입니다.
내가 잘나서 잘산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럼 내가 못되면 조상탓 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질문에 여러분이 풀 수 있는 해답이 남겨져 있습니다.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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