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묘터이야기-조상의 마음이나 알고 묘를 이장 하는가?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묘터이야기

죽은자와 산자는 어떤 연관성이 있길래? 누군가는 묘를 쓰고 난뒤에 우환을 겪기도 하고 누군가는 사고가 잦고 심지어는 묘를 손대고 나서 죽음에 이르기도 하며 반대로 누군가는 묘를 쓰고 난뒤에 속발(速發) 하기도 하니 참으로 기묘하고 기묘하지 않을 수 없으나 무엇인가  보이지 않는 기운에 의해 작용을 받고 살고 있다는 것이다.

 

하여 옛 조상들은 조상산소에 공(功)을 들이기도 하고 조상 천대를 천하의 못된 불효라 여겼으니 제사와산소에 공들이는 일을 당연하게 여겼다.

그러나 산소는 한 번 만들어 놓게되면 받드시 만들어 놓은 결과에 따라 길(吉)흉(凶)의 영향이 감응되어 지고 있으니 어느 산소가 길한지 흉한지에 대해 일반인들은 결코 알 수 없으니 없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알수없는 이유에는 땅속을 알 수 없거니와 무덤속 조상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기 때문이다.

필자는 전국의 수 없이 많은 의뢰인들을 통해 집터와산소를 감정하게 되는데 필자는 수맥이  흐른다고 반드시 이장이 대수는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렇다고 되지도 않는 수맥을 차단하는것 또한 아니다.

수맥이 흐르는 것은 분명 냉지에 흐르고 있는 터이기 때문에 나쁜것은 맞으나 그것은 자손의 생각일뿐 조상의 마음은 그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상들을 통해 그 속내를 들어보면 산소가 좋지 않은 경우 이장을 하지 말라는 경우도 있고, 화장을 해달라는 경우도 있으며 때로는 그대로 두라는 경우도 있다.

왜 그럴까?

산소가 좋지 않은데 이장하지 말라는 경우는 이장을 할 경우 더 큰 우환이 불어닥칠것임을 그들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자손을 보호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그러하고 또한 이장을 하는 묘터가 지금과 다르지 않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며 화장을 해달라고 하는 경우에는 훗날 묘를 돌볼 자손이 끊어질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는 묘지를 통해 나쁜 기운이 자손에게 더이상 감응 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며

그대로 두길 바라는 마음은 우환의 근원이 묘지에 있지 않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외 조상과접속을 시도해 보면 이외에도 다른 이유로도 그들은 설령 수맥이 흐르는 흉지라 하더라도 자손들이 묘를 손대지 말기를 원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원인과 더 깊은 차원의 생각을 헤아리지 못한채 단순히 수맥이 흐른다고 묘를 이장하는 경우 또는 화장해 버리는 경우 또는 그대로 두는 경우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벌이 다양한 형태로 집안에 우환으로 맞게되니 손대고자 할때에는 해(害)가 닥치지 않게 방편을 취한뒤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이장이든, 화장이든,그대로 두려고 하든,,,

 

하여 이러한 이치도 모른채 집안에 우환이 있다고 , 수맥이 흐른다고 이장을 하게되는 경우 탈이 생기니 그것이 바로 산소탈=묘탈 이다.

산소탈은 당대에서 끝나지 않고 3~4대까지 내려가기도 하니 자손중에 미친이가 나타나기도 하고, 사업의 실패를 맞보기도 하고, 자손들이 하나도 풀리지 않는 것은 말할것도 없고 산소를 손대자고 했던 주장자가 얼마지나지 않아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급살맞는다는 말은 원인을 알수 없이 급작스런죽음에 이르기도 한것인데 그것이 알고보면 천벌에 해당된다.

하늘에 빌고 땅에 도움을 청했던 우리네 조상들

그 감응이 감나무에 감이 열리듯이 내 조상에서 나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조상의 마음이 무엇인지 그것부터 알고 묘를 손봐야 하는것이 옳은 일이지 그 자체도 모른채 산소에 쓸데없는 행위를 하는 것은 우환을 재촉하는 자살행위와도 같은 것이니 지혜로운 이를 만나 근원을 알고 그에따른 행을 해나가기 바라는 바이다.

 

필자와 인연맺고자 하는이가 있다면 조상이 그 끈을 맺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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