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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전문/ 주택(APT.전원주택) 산소,사무실 감정 010 6277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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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진단-의성 출장 산소감정,수맥탐사,풍수진단(장지를 정하며...)

by 宣人 2015. 4. 20.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진단

없는 가운데서 태어난 생명은 반드시 멸(滅)하게 되니 생사필멸이라 하였고 각기 주어진 생(生)의 시간이 다 소모되고 주어진 임무를 다하게 되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게 되니 그것을 두고 " 돌아갔다"라고 하니 삶은 긴것 같아도 짧고 짧은것 같아도 길게 느껴지니 다 주어진 만큼 쓰다가 결국 사라지고 마니 남는것은 유형의 것이 아닌 무형의 것을 남겨둔채 떠나게 되니 그것이 바로 복(福)과업(業)이 된다.

 

경북 군위에 사는 의뢰인은 부친의 별세를 통해 부친의 묘자리를 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발인 전날 경북 의성을 거쳐 군위에 도착하였다.

일찍이 장지로 향하여 고인이 편히 쉴 수 있는 고인만의 자리를 정하고자 함인데 지방마다 장법이 다르다 보니 이 지역은 충청 지역이나 전라남도 지역과 다르게 활개,선익을 만들지 않고 그저 봉문만 만드는 것이 상례라 한다.

탈관을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관채 매장하는 지역이 다르고 목관을 빼고 석관을 쓰는 곳도 있으니 대한민국 이라는 작은 땅덩어리 안에서도  지방마다 장법은 참으로 다양하지 않을  수 없다.

 

아직도 지방은 품앗이로 지역주민이 모여 봉분을 발로 힘껏 다지는 달공질을 통해 망자의 유택을 정성스럽게 다져주기도 하는 풍습은 현대에는 좀 처럼 보기 드문 모습이지만 필자도 아주 오래만에 달공질과 상여를 보게 되었다.

 

사람은 태어나서 여자는 가마를 두번 타고 남자는 한 번 탄다고 하던가.

시집올때와 죽는날,

남자는 조랑말을 그리고 세상을 등지는 날은 왕처럼 가라는 의미에서 왕만이 탈 수 있는 상여를 타게 되니 이제는 그것이 리무진으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구슬픈 상여가가 생을 떠나는 망자를 통해 생사(生死)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게 된다.

 

땅이 넓은것 같아도 내가 들어갈 땅은 정해져 있음이니 그 허락은 땅이 하지 않으니 별계의 주인이 정하게 되니 아는자만 알고 정하게 된다.

하여 천석지기 ,만석지기 부자라 하여 명당을 얻는 것이 아니라 고인의 행실에 따라 이미 정해진 것이 땅의 길흉이다.

하여 그 자리를 알맞게 정하여 주는 자가  땅을 가르지는 선생인 "지사(地士)"라 하였다.

그러나 장례를 치르다보면 나이가 계급이라 주변의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가게 되기도 하는 것이 현실이기도 한다.

 

평소 부모를 끔찍히도 여겼던 의뢰자

마지막 가는길에 요즘시대에 하지 않는 정성을 부모에게 보여주는 이 있었으니 고인인들 그 마음을 어찌 모르겠는가?

상여가 장지로 입성을 하는것을 시작으로 고인의 유택이 모두 완성되고 나서야 서글픈 가랑비가 내렸다.

내 생에 또 한 분의 망자의 유택을 만들어 놓으며 생의 마지막 인사를 마음으로 전해 보았다.

 

 

전국출장감정 수맥과터 진단및처방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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