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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전문/ 주택(APT.전원주택) 산소,사무실 감정 010 6277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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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이장날짜, 이장사주

by 宣人 2008. 11. 5.

선인수맥감정연구회 수맥칼럼

물에빠진사람 시간과 날짜를 가리지 않고 건져내야 하며, 배아픈이 택일을 따져 병원문을 드러서지 않고 들어간다.

요즘엔 조기검진을 통해 건강체크가 필수화 되었다는 것을 보면 건강챙기는데 비오는 날과 바람부는 날이라 하여

운동을 빼트리지 않는다.

 

필자가 서두에 이런 글을 적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참고해 보기 바란다.

각 지방마다 장법(葬法)의 차이가 다르다 보니 묘 구덩이를 파는 깊이다 다 다르다.

강원도 지방은 타 지방에 비해 춥다는 이유로 광중의 깊의가 깊고 전라,경상지역은 매우 낮다.

그래서 강원도 지역에서는 새�이 파릇 파릇하게 돋아난 봄철에도 물속에 찬 시신이 동태처럼 얼어진

상태로 드러난 경우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즉 빙장(氷葬)이 되어 버린 것이다.

부모를 냉동실에 모신것이 되어버렸으니 그 불효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묘를 진단받는다는 것이나 이장날짜를 넘기는데에는 누구나 다 이유와 사연이 있다.

윤달.가족들 간의 삼재.이날저날을 가리곤 하나 죽은 이들에게 그 시간의 개념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추운 냉지에 맏겨진 몸이 하루하루 견디기도 힘들거늘 철떡같이 믿고만 있는 후손들의 약속이 연기되고 깨질때

원치않은 우환이 터지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참으로 특이한 꿈이야기들을 이장현장에서 듣게 되면 영혼(靈魂)들은 자손들의 꿈에 미리 나타나 이사갈 채비를 꾸린다거나

집안에 난데없이 잔치가 열리는 꿈이라던가?

흰 보따리를 들고 집을 나서는 꿈을 꾸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된다.

그것을 볼때 영혼들은 이장 전날부터 후손들의 일정을 이미 다 알고 있었던 것이다.

 

좋지 않은 자리는 날짜를 가리지 않고 하루 빨리 지금의 자리보다 더 좋은 자리를 택하여 모셔야 한다.

그것이 가장 정확한 해법이며 정성의 시작이다.

혼백이 서로 분리되어 후손들의 도움이 없이는 육신을 옮길 수 없는 힘이 혼백만으로 남아 구천을 떠돌게 되고 물속에 계신이들은

물속데로 , 나무뿌리에 고통을 받는 이들은 그들나름데로 견디고 견디다 못할때 후손에게 전해지는 우환의 정도도 각양각색으로 표출된다.

 

이장이란 것이 결과를 두고 보면 참으로 별것이 아닌것 같아도 시작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 누구나 쉽게 그 길을 걷지 못한다.

이 자료에 올라온 많은 사진들이 쉽게 쉽게 한것 같아도 참으로 어려운 과정을 거치며 보게된 자신들의 조상의 처참한 광경이였다.

직접 격지 못하면 남의일 같이 느껴지나 자신이 겪어야만 본인의 일이되버리는 일

또 겨울이 오고 있다. 이미 물속에 계신 분들은 긴 겨울을 찬 물속에 담그고 봄이될지, 여름이 될지, 내년, 그 후년, 5년,10년,20년이 될지 모를 막연한 세월속에 묻혀 계시고 마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길일(吉日)을 택한다 하여도 영가들에게는 모두가 부질없는 일이니 그들에게 길일이란 냉지를 떠나는 그날이 바로 길일로 남겨질 뿐이다.

년,월,일,시 즉 4개의 기중이 바로 사주라 하는데 죽은 이들에게 사주가 과연필요하고, 날짜가 필요할 것인가?

올바른 자리라면 그것 하나만으로 모두 다 된것임을 왜 모른단 말인가.

 

우리네들은

차가운 물속에도 뜨거운 물속에도 잠시도 견딜 수 없으며 ,잠시라도  차가운 이불을 덮는것도 물에젓은 양말과 옷도 입는것도  곤욕으로 느껴지는 우리들이 생물학적 죽음앞에 그들을 이해하기란 과연 쉽지 않고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다가갈때 연(緣)이 닿는 것은 참으로 기묘한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