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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감정연구회 풍수설화-묘구도적(墓丘盜賊) 이야기

by 宣人 2011. 2. 8.

선인수맥감정연구회 풍수설화

풍수사가 어느 부잣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풍수사는 고마워서 묘자리를 봐주겠다고 하였다.
묘자리를 둘러본 풍수사는 이집에 묘구도적이 났다며
이장을 해야 한다고 하였다. 주인은 은혜도 모르는 엉터리 풍수사라고 화를 내고는
풍수사를 광 속에 가두어버렸다.
풍수사는 주인에게 큰아들과 함께 사흘 저녁만 함께 자면서 지켜보라고 하였다.
주인은 화가 났으나 그래도 미심쩍어
사흘 저녁을 큰아들 옆에 자면서 몰래 지켜보았다.
그랬더니 과연 사흘째 되는 날 한밤중에
큰아들이 자다 말고 일어나 밖으로 나가는 것이었다.
따라가 보니 큰아들은 남의 산소에 가서
그 묘를 파헤쳐 그 속의 물건을 훔쳐내는 것이었다.
주인은 깜짝 놀라 풍수사에게 묘를 이장시켜달라고 하였다.
풍수사가 잡아준 묘자리로 이장하고 나서
큰아들의 나쁜 버릇은 완전히 사라졌다.
묘구도적(墓丘盜賊)이란
남의 묘를 파헤쳐 물건을 훔치는 도적을 일컫는 말로서 묘적이라고도 한다.
집안에 보통 도적이 났다는 말도 인정하기 힘든데
더구나 남의 묘를 파헤치는 도적이 났다는 것은
가문의 수치요 모욕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