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조선 중기의 서예가로 추사 김정희와 쌍벽을 이루는 인물 호가 석봉인 한석봉이다.
땀으로 일구어낸 노력의 결과가 그를 명필가로 만들었던것.
수맥을 탐사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맥을 탐사하는 것은 탐사도구(추,엘로드)라고 알고 있으리라 본다.
그러나 정작 수맥을 제일 먼저 탐사하는 것은 도구가 아닌 몸으로 전달되어 느낀 전율이며
그것이 팔로 전해지는 것이다.
그럼으로 탐사도구는 단순히 수맥의 위치만을 보여주는 표시도구 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쉽게 비유를 하자면 글씨를 쓸때 펜이 종이위에 눌려져 글이 되지만 글씨를 쓰는 명령은 뇌가
전하여 팔로전해지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재질.모양.두께.용도...등등 여러 분류를 해 두었지만 결국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어떤 탐사가는 수맥을 탐사하는데 여러 종류가 모두 일치 되어야만 수맥을 제대로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의 소지자 라고 말하지만 꺼꾸로 생각해 보면 한가지가 틀리면 그외 나머지 탐사 결과도
모두 오진이 되고 마는 이치와 다를 바 없다.
풍수를 배우려는 이들중에는 패철이 십여개 이상을 지니고 있는 이들도 있으며 명당을 찾아준다는
관룡자 부터 다양한 제품들을 지니고 있는 이들도 많다.
연장이 많아서 좋은 점도 있겠으나 연장이 많다하여 술(術)도 느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수맥을 탐사하는 도구가 여러 형태로 변형을 하여 지니고 다닌다 하여 수맥을
탐지하지 못하는 이가 수맥을 찾는 것이 아니며 탐사도구가 시원치 않다 하여 수맥을 탐사
하지 못하는 것과같다.
작년 봄 이장현장에서 특이한 모양의 수맥탐사도구를 지닌 이가 현장방문을 원했다.
그분에게 난 묘 하나를 지정하고 수맥을 감정해 보였다.
필자는 수맥이 없는 지점에서 수맥이 있다는 표식으로 탐사도구에 반응을 보이자
그 역시 나와 똑같은 부위에서 탐사도구가 반응을 하였다.
난 그자리에서 진짜 수맥은 여기가 아니라 더 아래라고 전하자 고개를 갸우뚱 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즉 그 사람은 내가 보여준 탐사행위에 자신도 모르게 최면이 되었던 것.
그는 나와 다른 탐사도구를 지녔음에도 진짜 수맥은 찾지 못하고 내가 가상으로 만든
수맥에서 감지가 되었던 것이다.
그 사람이 그토록 자랑하던 탐사도구가 무용지물 이라는 것을 보여준 단적인 예이다.
"유능한 목수는 대패를 나무라지 않는다" 고 했듯이 명필가 한석봉 역시 붓을 탓하지 않았다.
악필인 사람에게 최고급 펜을 지닌다 하여 명필을 발휘 할 수 있지 않듯이.
탐사도구가 좋고 나쁘다 하여 수맥을 감정하는데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것이다.
상품을 만든이들의 정성과 아이디어는 본받을 만하나 제품이 실력을 양성해주는 것이 아니라
잠재의식속에 깔린 재주가 겉으로 드러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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