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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황골(黃骨) 명당을 본 사람들의 이야기

by 宣人 201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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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무덤은 한 사람이 이 땅에 살았다는 흔적이며, 고인을 기억하는 사람에겐 추모할 여지를 남겨 주는 최소한의 유품이다.

그러나 땅위에 봉긋하게 잔디를 덮고 만든 묘(墓)라하여 똑같지는 않으니 그것은 봉분의 크기와 석물의 웅장함과 거창함도 아닌 생태학적으로는 규명할 수 없는 시신의 상태이다.


길(吉)한 묘보다는 수맥이 흐르고 있 는 묘만을 감정하고 이장하다 보니 명당에서만 볼 수 있다는 황골(黃骨)을 본적이 없는 나로써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만나서 듣게된 황골을 본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황골=명당은 존재하지 않나 싶다.


먼저 광주에서 만난 인부를 통해 생전 처음 황골을 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래와 같다.


300년이 더 된 묘를 이장하기 위해 파내려 가다보니 두툼한 석회를 거두어 내자  수백년이 지났는데도 썩지 않고 보존된 관을 거두어 내자 하얀 운기가 솟더라는것.

그리고 그안에서 나온 금빛찬란한 황금빛의 뼈가 햇빛을 보자 채 5분도 되지 않아 검게 변해버리게 되더라는것

비유가 맞아 떨어질지 모르는 일이지만 금가루가 떨어지는듯 했다고 한다.


또 한분은 오산에서 만난 oo여인은 안양의 어느 달동네에서 살던 당시 재개발로 인해 집을 허물게 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집 아궁이 밑에서 나온 황골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과거에는 공동묘지였던 야트막한 곳에 달동네가 들어서게 되었는데 본인 역시도 그곳에서

거주를 하게 되었다는것

그런데 그집에 살면서 셋방을 살기 위해 들어왔던 세입자들이 하나같이 모두 잘되어 집을 사서 나가게 되었으며 본인역시도 하는일이 술술풀리는 삶을 살게 되었는데 그곳이 부득히 재개발로 인해 집을 팔고 나갈 수 밖에 없는 실정이였다는것.


지금까지 살던집이 너무도 정이들고 살기좋아 팔지않으려 하다 팔게된 oo여인은 그 집을

허물어 트리는 광경을 지켜 보게 되었는데 집을 파다가 부엌바닥쯤에서 관이 한짝 드러나게된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

관 뚜껑을 열자 하얀운기와 함께 펑~하는 소리를 내며 금가루가 뭍어난 유골이 들어나게 되었는데 관뚜껑을 열면서 베어나온 향기가 향수냄새 비슷하게 매우 좋았다 한다.

그런데 황골이 햇빛을 쪼인지 몇분되지 않아 검게 변해버렸다고 한다.


oo여인은 그런 현상을 본인의 눈으로 직접 보면서 명당이 있긴 있었으며 그곳이 바로 자신이 살던 집이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지만 다시는 그집을 살수가 없었다고 한다.


세 번째로 황골을 보았다는 경기도 이천의 oo씨

당시 파묘에 관여했던 사람의 말에 의하면 광중은 견고한 회로 조성되어서 깨뜨리기가 매우 힘이 들었다고 한다.

망치와 정으로 어렵게 횟반을 뜯어내고 다시 두툼한 옻칠의 관을 열자 관속에는 잔뜩 김이 서려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잠시 후 김이 걷히자 마치 금덩이와 같은 黃骨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더라는 것이다

백골의 상태가 너무나 깨끗하고 윤기가 있기에 불현듯 한두 개 숨기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였다고 한다.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황골을 만나게 되면 늦었지만 다시 관뚜껑을 닫고 묻거나 이장을 하게 되지만 현재의 위치보다 좋지 못한 곳을 택할바에는 그 자리를 고수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황골을 잃어버린 후손들은 폐가망신의 길로 접어들게 되는 일이 공통적인 사례였음을 본다면 황골이 아닌 유골을 흉지에 모시는 것만으로도 적지않은 우환을 겪는 것은 조상의 영향이 후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음을 부정하지 않을 수 없다.


명당은 영락없는 여자의 성기이다. 이 세상에 여자의 자궁만큼 편하고 생명력 넘치는 곳은  없으며. 혈자리는 자궁으로 통하는 문으로 자연적으로 형성되어진 이러한 곳을 찾던가 찾지 못하는 경우 인위적인 형태를 조성하게 된다.

그러나 풍수적인 조건을 갖춘 곳은 우리나라에 5%도 되지 않는다는 보고를 보면 전국을 일일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해 뚫어버린 터널과 도로.아파트 주거지와 골프장과 스키장 건설사업은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


한번 잃은 황골은  또 다시 황골로 만드는 것은 죽어서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니만큼 어렵다고 한다.

이러한 황골을 만들 수 있는 명당은 아니라도 내게 남겨준  조상의 유택을 소중하게 지켜나갈 수 있는 흩트러지지 않는 일념이 필요하지 않을까싶다.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